지나킴의 대입칼럼

캠퍼스 투어의 의미

관리자 0 79 07.12 03:48

대입 수험생들을 둔 학부모들, 특히 미국에서 교육을 받지 않은 부모들은 미국의 입시제도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들려오는 것에 의존하고 믿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성공 스토리는 그 학생에게만 해당된다는 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비슷해 보여도 대학의 시각에서 볼 때는 분명한 차이기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4년제 대학이 수만 수천 개나 되고, 입시전형 방법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대학에 진학을 못해 한국처럼 재수를 하는 게 아니라 어느 대학에 입학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과감히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을 공부한 뒤 편입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든 그 결정이 남보다 뒤진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대학마다 캠퍼스 투어가 한창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캠퍼스 투어의 의미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이 정말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맞는 것인지, 그리고 그곳에서 4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것인지를 직접 몸으로 느끼기 위함입니다.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시설과 환경을 눈으로 확인하고, 투어 담당자들이 전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미래를 그려보게 되는데, 비록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지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투어 앞뒤로 열리는 학교 소개 세미나에서는 입학사정 담당자들이 나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답을 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누가 합격하고, 누가 불합격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을 들을 수도, 말을 해줄 수도 없지만, 못 들은 것보다는 분명 나을 것입니다.

 

또 캠퍼스를 투어하면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득이 될 것입니다.

막연한 상상을 넘어 캠퍼스 분위기를 짧은 시간이나마 몸으로 느끼다 보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고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이와 함께 캠퍼스 투어가 중요한 또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사립대학을 지원할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바로 대학에 입학의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인터뷰까지 응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유명 사립대들은 갈수록 실제 입학할 지원자들을 찾아내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수지원제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복수의 대학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기 때문에 이것저것 비교한 뒤 5월1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학들은 정원 수를 관리하는데 매년 애를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림스쿨이 확실하고 어느 정도 실력을 갖췄다면 투어와 인터뷰, 그리고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할 의무가 있는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할 경우 합격 기회는 더욱 넓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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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김  |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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