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 봐야 할 불합격 사례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입칼럼

눈여겨 봐야 할 불합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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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부담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미국의 대학입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험생들이 기대에 반대되는 결과를 얻은 이유들을 한 번 짚어보면서 이를 통해 어떻게 입시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첫째로 성적 등 아카데믹 부분에서 대학의 수준에 미치지 못할 때 대학 입시에서 실패할 확률이 가장 높아집니다. 

 

특히 학교 성적은 대학입학사정관들이 가장 먼저 살피는 부분이고, 그 안에 AP와 같은 도전적인 과목들을 얼마나 수강하고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도 들여다 봅니다. 즉 아카데믹 부분은 항상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수준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또 SAT나 ACT와 같은 학력평가시험 점수 역시 여전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점수 역시 지원할 대학 수준에 부합돼야 함은 물론입니다.

 

간혹 성적이 모자라도 과외활동이나 에세이로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는 너무 일방적인 판단이라고 하겠습니다.

 

둘째는 과외활동입니다.

 

사립대 지원시 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것은 항상 강조해 왔듯이 깊이와 성과를 분명하게 보여줄 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함은 물론 입니다.

 

특히 리더십이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반드시 회장자리를 차지해야 한다는 생각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리가 아니라 역할에 충실하며 자신과 주변의 변화를 이끌었던 모습이 더 중요합니다.

 

셋째는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는 10대 학생의 자기 이야기입니다. 사족을 붙일 것도 없고, 뻥튀기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했던 여러 일들 가운데 의미 있는 사건이나 주제 등을 골라 솔직담백하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면 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자세가 잘못된 에세이를 만들게 할 수 있습니다.

 

넷째는 대학의 판단입니다.

 

만점에 뛰어난 과외활동을 해 온 퍼펙트한 지원자라고 해도 합격 가능성이 높을 뿐이지,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은 자신의 문화를 추구하는 목표에 부합되는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지원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듯이 대학은 자신이 원하는 지원자를 선발합니다. 이런 경우 학생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을 책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섯째는 잘못된 전략입니다.

 

미국의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이 정도면 이 대학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거야"라는 단순한 판단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드림스쿨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어떤 전형을 통해 도전할 것인지를 확실히 구분하고 준비하는 것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실패 사례들을 뒤집어 생각한다면 좋은 입시준비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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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김  |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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