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킴의 대입칼럼

토플시험 개정

관리자 0 24 10.08 02:03

토플시험이 8월1일부터 변경된 것에 대한 문의가 적지 않습니다. 

 

당연히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부분입니다.

 

토플시험 개정에 대해 설명드린다면 크게 3가지가 바뀌었습니다.

 

첫 번째는 시험시간입니다. 기존시간보다 30분 줄어든 3시간이 됩니다. 이는 리딩과 리스닝, 스피킹 영역의 지문과 문항 수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리딩은 지문이 3-4개로 같지만 문제가 각 10개로 종전보다 2-4개씩 줄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이전에 이 영역 시험시간이 60-80분이었던 것에 반해 개정된 시험은 54-72분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 한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개정된 시험의 지문의 길이가 짧아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때문에 지문을 읽을 때 확실하게 내용을 파악해 질문에 답하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한 번 읽을 때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지문 길이가 줄어들고, 문제도 준다고 해서 난이도가 낮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일 것입니다. 오히려 난이도가 올라갈 수도 있고, 줄어든 지문이 더 난해할 수도 있습니다.

 

리스닝의 경우에는 개정에 따라 3-4개의 렉처로 종전보다 1-2개 줄게 돼 시험시간은 60-90분에서 41-57분으로 줄어듭니다.

스피킹 영역도 일부 문제를 줄였습니다. 단 작문의 경우에는 종전과 똑같아 변화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마이 베스트 스코어' (MyBest Score) 제도가 새로 생깁니다. 어쩌면 이번 개정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응시자가 지난 2년 동안의 토플 성적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모아 하나의 성적표로 만들어 대학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SAT시험의 수퍼스코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각 영역의 점수들을 비교해 그 가운데 영역별 최고 점수를 모아 하나의 성적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응시했던 점수가 리딩 17, 리스닝 20, 스피킹 22, 작문 22이었다면 개정 전에는 81점이 되지만, 재응시해 18/ 23/ 23 /22였을 경우 영역별 점수 중 가장 높은 것들을 모아 18/ 23/ 23/ 22로 만들어 제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영역별 점수 비교에서 자신이 약한 부분이 있을 경우 이 영역에 대한 집중적인 준비를 통해 재시험에서 이 영역의 점수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대신 이로 인해 응시자들의 응시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 번째는 시험 등록이나 관리를 위한 개인 계정이 더 다양한 기능과 함께 훨씬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어떤 식으로 개정이 돼도 기본 골격이나 특성은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유형을 익히고, 단점을 보완하는 길만이 최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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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김  |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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