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킴의 대입칼럼

대학에서 보내오는 이메일

관리자 0 138 2019.11.01 06:46

대학 지원자들은 각 대학으로부터 많은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 이메일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단순한 대학 선전이라고 본다면 큰 오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대학은 지원자가 이메일을 제대로 열어보는지를 확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이메일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메일을 보내온 대학이 지원할 대학이고, 합격하면 입학하고 싶은 곳인지 여부입니다. 만약 전혀 관심이 없는 대학이라면 굳이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대학이 자신의 입학희망 우선순위에 포함돼 있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에도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유명 사립대들은 지원자가 넘치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더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지원자는 많은데, 그 지원자들 중에 합격을 시켰을 때 실제 입학할 지원자가 얼마나 될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대학들의 최근 추세를 보면 최상위권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확실하게 입학의사를 보여주는 지원자에 더 많은 호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지도 않을 지원자를 뽑아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물론 실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은 불문가지입니다.

 

이는 곧 그동안 수없이 강조돼 온 강한 입학의사를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2017년 미국 대학진학 카운슬링협회 자료에 따르면 대학들의 14%가 입학의지 표현을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제 판단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알려진 입시정보에 따르면 대학들은 대학이 보낸 이메일에 대해 지원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대학이 보낸 이메일을 얼마나 자주 열어보는지를 카운트해 실제로 합격 시켜놓았을 때 이 지원자가 입학등록을 할 것인지를 판단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결과적으로 대학이 보낸 이메일에 제대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비쳐진다면 그만큼 합격기회는 줄어들게 된다는 게 이 입시정보의 골자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다시 정리한다면 지원한 대학이 드림스쿨이거나 차선 그룹에 포함돼 있다면 그 대학에서 보내온 이메일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자신의 궁금증에 대해 문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적극 권합니다. 고작 몇 분의 시간으로 대학에 긍정적인 모습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몇 가지 덧붙인다면 대학 사이트에 로그인을 해 대학의 면면을 찾아보고, 캠퍼스 투어를 통해 입학의지를 더 확고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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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김  |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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