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킴의 대입칼럼

신년 인사

관리자 0 25 02.04 06:14

뜨거웠던 대학입시 지원이 모두 끝나고 2020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입시전쟁을 치르느라 고생하신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드립니다.

입시준비가 본업인 저에게는 해마다 겪는 과정이지만 처음 자녀를 대학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긴 시간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이런저런 의논을 하고 때론 자녀와의 의견충돌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내하는 일은 정신적으로 큰 부담입니다. 그래도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려는 부모의 정성과 사랑이 있었기에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세 달 정도의 지루하면서도 긴장되는 시간을 지내야 합니다. 

 

UC계열은 3월 중순께부터 합격자를 발표하고 사립대의 경우 4월10일 정도까지 각 대학들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가능하면 여러 상황에 대비한 후속 계획을 지금부터 세워놓을 것을 권합니다.

드림스쿨에 합격을 했어도 조기전형의 얼리 디시전이 아니라면 반드시 그 대학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입시는 사실상 자신이 원하는 만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대학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곤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골라 입학을 결정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대학이란 간판이 아니라 교육환경과 자녀에게 주어지는 기회의 정도, 환경, 위치 등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합니다. 특히 재정보조는 이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가정의 재정상황을 고려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합격한 대학들 중 딱히 마음이 가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을 준비하는 것 역시 고려해 볼 사안입니다. 편입은 학비부담을 줄이면서 자신의 전공을 보다 확실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이를 통해 UC로 지원할 경우 합격의 문도 훨씬 넓습니다.

이는 드문 경우지만 지원한 대학에 모두 실패했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의 부모의 자세입니다.

아쉽고, 때론 화가 날 수도 있지만 정작 마음이 아픈 쪽은 바로 자녀입니다. 이런 자녀에게 부정적인 언행을 하는 것은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입시를 치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지금부터 하나씩 계획을 세워 자녀와 함께 준비를 위한 시동을 걸기 바랍니다. 일찍 시작하면 그만큼 여유가 있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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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김  |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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