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운슬러를 만나야 하는 이유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입칼럼

지금 카운슬러를 만나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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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의 진학 상담을 돕는 카운슬러들이 있습니다.

 

카운슬러는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대학 진학을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유명 사립고등학교나 보딩스쿨과 같은 학교들의 카운슬러들은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줍니다. 다시 말해 카운슬러들은 각 개인에 대해 많은 정보와 판단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입시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들 학교들이 학생들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카운슬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고, 시스템적으로도 원만히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립학교는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무엇보다 카운슬러가 담당해야 할 학생 수가 무척 많습니다. 물리적으로 어려운 입장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카운슬러의 역할을 무시하거나 간과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대학입시에서 학생들이 지원한 대학에 추천서를 보내줘야 하고, 성적표도 업데이트 시켜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다면 카운슬러와 몇 번이나 만났는지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카운슬러가 학생을 불러 학교 수업과 진학에 대한 상담을 가지기는 하지만 그 기회는 매우 적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절대 그래서는 안됩니다. 학생이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본인 스스로 자꾸 카운슬러를 찾아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일 년으로 따져 볼 경우 그 기회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특히 11학년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카운슬러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권합니다.

미리 약속을 하고 찾아가 얼굴을 맞대고 현재까지의 학업 상황과 성적 등을 함께 살펴보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해야 원하는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잡아가야 합니다.

카운슬러는 적어도 현재 상황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소개할 것이고, 조금 더 노력을 기울였을 때 도전할 수 있는 대학들도 알려줄 것입니다.

학생은 이같은 상담 과정에서 추천서도 미리 부탁해 놓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추천서는 지원자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수단입니다.

때문에 학생은 자신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가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카운슬러는 학생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을수록 알찬 내용의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고, 이는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가장 원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제 얼마 뒤면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기 전에 카운슬러와 상담하고 추천서를 부탁하라는 것입니다. 방학이 끝난 뒤 부탁할 경우 다른 학생들의 것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기대 만큼의 내용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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