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킴의 대입칼럼

얼리 디시전의 함정

관리자 0 184 2017.10.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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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노력하면 할수록 끝없이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넘치는 정보를 정리하지 못해 결국은 혼동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입시에서도 마찬가지로, 불과 10년 전만 해도 우리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현재보다 매우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제는 소셜 네트웍과 인터넷 정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면서 이제는 이런 정보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가늠하기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게다가 주변 학부모들의 검증되지 않은 기막힌 ‘한 수’는 한 순간에 온 동네에 퍼져나가니 대체 어느 게 맞는 얘기인지 우리를 종잡을 수 없게 만들곤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담을 줄이고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조기전형 지원이고, 그중에서도 얼리 디시전을 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얼리 디시전은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정시전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고 입시전략을 세우면서 얼리 디시전이나 얼리 액션의 기회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매우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얼리 디시전은 이 전형 방식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은 채 무조건 ‘꿈의 대학=얼리 디시전’이란 공식을 적용하면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팩트만을 놓고 보면 자신이 정말 입학하고 싶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합격률이 높은 얼리 디시전을 선택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무작정 지원했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데, 실제 입학해 보니 본인의 생각과 달라 적응에 애를 먹는 것에서부터 기대했던 학비보조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집안의 재정에 적지 않은 부담이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들이 잠재돼 있음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얼리 디시전은 절대 쉽게 접근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정시보다 더 심사숙고해야 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합격을 하게 되면 다른 대학에 합격해도 갈 수가 없습니다. 또 얼리 디시전은 학비보조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대학들이 최근 얼리 디시전을 적극 활용하는 배경에는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동시에 학비보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얼리 디시전을 준비할 때는 충분히 대학들을 연구하고 비교해야 하며, 정말 꿈의 대학인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그 대학의 수준에 맞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냉철하게 판단해야 하는데, 갈수록 얼리 디시전 지원자들의 스팩이 단단해지고 있기 때문에 요행을 바래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대학입시는 현실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입시전략은 항상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잘 부합되는 것으로 세우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교육전문 컨설팅 그룹 ‘어드미션 매스터즈’ 지나 김이었습니다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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