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킴의 대입칼럼

지원대학 고르기 퍼즐

관리자 0 37 07.20 08:14

11학년 학생들 가운데 나름 우수한 스팩을 자랑하는 학생들은 아이비리그나 그와 비슷한 수준의 스탠포드 또는 MIT 등과 같은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실제 자신이 도전해 볼 수 있는 대학을 고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아직 자신이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 깊이 있게 고민해 보지 않았거나 자신의 실력보다 마음이 앞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부모의 기대와 욕구가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데 장애로 작용해서입니다.

대학입시는 현실입니다. 다시 말해 지원할 대학과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맞아야 한다는 것으로 너무나 많은 격차를 보이는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실력을 기준으로 할 때 다소 어려운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한 번 해볼 만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 얼리 디시전이나 얼리 액션을 통해 기회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냉철하게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다음과 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본다면 지원 대학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학교 성적입니다. GPA가 좋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둘째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도전적인 과목을 몇 개나 수강하고 있고, 성적은 어땠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AP 또는 IB과목들이 이에 포함되는데, 대학에서 아주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대목입니다.

 

셋째는 ACT 또는 SAT같은 학력평가시험 점수입니다. 일각에서는 이 시험제도에 대한 무용론을 제기하고 있고, 일부 대학은 이 점수를 요구하지 않지만 여전히 중요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넷째는 에세이입니다. 자신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교사가 있는지, 자신이 자주 대화를 나누는 교사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에세이가 입학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저는 아케데믹한 요소들 이외 부문에서는 가장 큰 요소라고 판단합니다.

 

다섯째는 과외활동입니다. 항상 말씀드리듯이 자신이 몇 개 활동을 했는지 세어보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가장 오랫동안 한 것, 나름 의미와 재미를 갖고 임했던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대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활동을 통한 결실에 대해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분명히 설명할 수 있는지를 자문해 보길 바랍니다. 그 답이 분명하다면 매우 가치있는 활동이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성격과 희망입니다. 능동형인지, 사교성이 뛰어난지,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 지, 집에서 멀리 떨어지고 싶지 않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장래 희망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자문해 보고 답을 정리해 보길 바랍니다.

세 번째까지의 답은 입시자료를 통해 합격 가능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리고 넷째와 다섯째 기준은 입학사정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즉 합격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것은 어느 지역, 어느 전공을 선택할 것인지를 위한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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