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킴의 대입칼럼

이력서와 지원서

관리자 0 50 01.16 11:00

구직자가 희망 직장에 제출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레주메라고 부르는 '이력서'입니다.

 

이 이력서는 구직자의 능력과 배경 등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경험을 가진 회사 인사담당자들은 한 눈에 이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를 대략 파악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원자가 많을 경우 이 이력서만으로도 일부를 걸러내고 나머지를 모아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작성할 때 자신의 능력이나 잠재성을 확실하고 빨리 인사 담당자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대충 만들어 보낸다면 담당자는 이 사람이 정말 우리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회사가 원하지 않는다면 취업할 수가 없습니다. 즉 회사는 회사가 원하는 사람을 뽑는다는 것으로 회사의 설립 취지와 경영방침, 목표, 문화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뜬금없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대학입시 준비에서도 이력서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대학지원서도 사실 따지고 보면 이력서나 다름없습니다. 지원서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잠재성 등 여러 가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학지원서에는 소위 과거의 자료를 필요로 하는 칸들도 있습니다. 뭔가는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지나쳐 버렸는데, 만약 그것이 자신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나중에 큰 아쉬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지금 11학년 학생이거나 그 이하의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께서는 오늘 제가 드리는 이 말씀을 잘 기억해 꼭 챙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가능한대로 자녀가 고등학교 진학 후 관련된 성적표 등 모든 기록들을 찾아보시고 기억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료들을 시간대별로 정리하고, 앞으로 발생할 새로운 정보와 자료들로 차근차근 잘 기록해 두셔야 합니다.

이렇게 잘 정리된 자료는 대학 지원서를 작성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게 됩니다.

 

자료들을 통해 자녀의 특성이나 취향을 어느 정도 분석할 수 있어 전공선택에 활용할 수도 있고, 특히 지원서에서의 데코레이션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서를 살펴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수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처럼 자녀의 이력서를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해 나간다면 지원서 작성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b81206a5e6fdfc45d2cf4a2a11f9a48_1543532 

 지나김  |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 (855)466-2783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