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킴의 대입칼럼

11학년 학생들에게

관리자 0 121 02.16 09:13

2019년이 시작됐습니다. 한 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누구에게나 중요한데, 아무 생각없이 그저 시간만 보낸다면 연말에 가서는 후회를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신이 올해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들을 잘 정리해 그 중 가능한 것들을 하나씩 실천에 옮길 때 어느 정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대입 전문 컨설턴트로서 연초는 조용한 시간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학교 입시경쟁에 뛰어든 12학년 학생들 및 학부모들과의 끊임없는 상담으로 숨쉴 틈도 없었는데, 마치 연극이 끝난 것 같은 공허함을 느끼면서도 내가 지도한 학생들이 3월에 있을 정시전형 합격자 발표에서 어떤 결과를 얻어낼 것인지 작은 긴장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전형에서 내가 지도한 학생들의 70% 이상이 합격통보를 받는 역대 최고의 기쁨을 누린 탓인지 전에 비해 더 정시전형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이제 입시는 11학년 학생들에게 공이 넘어갔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입시 플랜입니다. 계획에 따라 움직이지 않으면 차질이 빚어지게 되고 우왕좌왕 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효과적인 플랜이 있다면 보다 더 여유로운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지금부터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일단 11학년까지의 성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권합니다. 이유는 지원서 제출시 포함되는 성적은 11학년까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12학년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합격 통보를 받은 뒤 갑자기 성적이 크게 떨어지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외활동도 바쁘다고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해마다 받는 질문 중에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내 아이는 공부는 잘 하는데 과외활동에서 내세울 게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것인데, 만약 정말 아무 활동도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찾아서 참여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진해 보도록 해야 합니다.

 

명문 사립대 입학사정에서는 '개인평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성적이 뛰어나도 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전체적인 입시플랜 그림은 다음과 같이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지금부터 지원하고 싶은 대학들을 충분히 리서치하는 것으로, 위치와 대학 특성, 합격자들의 신입생 프로파일, 학비보조 등과 관련된 내용들을 차분히 정리해 가며 어느 대학이 꿈의 대학인지를 가늠해 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봄부터는 에세이 준비작업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에 앞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이 무엇인지, 장래 희망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스스로 내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자문을 거듭하고 그에 대한 답을 정리해 나갑시다.

 

또 여름방학에 들어가기 전 가능하면 자신과 많은 대화를 나눈 교사와 카운슬러에게 에세이를 부탁해 놓는 것도 중요하고, 봄방학이나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심있는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이 같은 큰 그림을 하나씩 실천하고 확인하기 위해서는 상황표를 준비해 계획에서 무엇을 실천했고, 못한 것은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도록 해야 실수를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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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김  |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 어드미션 매스터즈

 www.TheAdmissionMasters.com /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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