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민 부모교육

조기 지원(얼리디시젼)시 부모의 역할

관리자 0 197 2017.09.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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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녀가 얼리디시젼으로 대학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부모로서 어떤 조언을 해주어야 할까? 완벽한 성적이나 과외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녀가 이 대학에 가서 과연 행복하게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동부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옮기는 학생들도 있고 부모와 가깝게 생활하고 싶어 캘리포니아에서 대학교를 다녔지만 부모와의 사이가 더 멀어진 경우도 있다.

 

자기의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은 과연 어디인가 생각해 보자. 대학에서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는지, 만일 전공을 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어떤 대학이 나에게 맞을지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 봐야 한다.

 

대부분의 12학년들은 가능한 얼리디시젼으로 대학을 지원하고 합격하기를 희망한다. 그 이유는 12학년이 되면 이미 많이 지쳐있고 힘들기 때문이다. 정시 지원을 할 경우 학교 성적 관리부터 공통지원서와 에세이 등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해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끝내고 싶어 한다.

 

자녀가 얼리디시젼에 지원하기를 희망한다면 부모로서 적극적으로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자. 단 결과에 상관없이 미리 정시 지원 준비의 필요성을 말해주고 얼리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정시 지원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행여 합격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정시 지원을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부모가 평상시에 교육해야 한다.

 

십대 학생들은 예민하기 때문에 불합격 통보를 받았을 경우 실망이 커서 정시 지원 준비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부모로서 자녀의 대학 지원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자녀가 불안해 하거나, 위축되지 않도록 격려하고 늘 긍정적인 자세로 모든 것에 임하도록 도와야 한다.

 

현재 9-11학년이라면 12학년 때 얼리 지원할 것을 계획하자. 모든 시험이나 준비가 가능한 빨리 끝나도록 하자. 이렇게 미리 계획을 세워도 사실상 완벽한 준비가 되기 힘들다. 정시 지원을 목표로 하다가 12학년이 되었을 때 시간이 부족해 원서 준비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얼리디시젼으로 지원할 때 자신이 꿈꿔왔던 대학이나 전공이 있었는데도, 막상 12학년이 되면서 계획을 바꾸거나 조정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 왔다. 쉬운 전공으로 지원해서 또는 학교를 하향 지원해서라도 얼리에서 합격하고 싶은 것이다.

빨리 합격하고 싶은 마음에 전공을 바꾸고 대학교 순위를 낮춰 하향 지원하고 싶어하는 자녀에게 부모의 가이드는 반드시 필요하다. 객관적인 합격 정보와 전문가의 의견은 자녀에게 상당한 도움이 된다어이없이 상향 지원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겁을 먹고 하향 지원하거나 쉬운 전공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자녀가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근거 있는 정보와 전문가의 의견 그리고 부모로서 함께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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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Min | 교육전략가, 발렌틴스 인턴십 아카데미  
daisymincounsel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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