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활동으로 인정받는 음악 교육 II

이혜경 음악교육칼럼

과외활동으로 인정받는 음악 교육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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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활동(Extracurricular)이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 이외에 어떤 특별활동, 예술활동이나, 개인 활동, 여름방학을 통한 활동, 봉사활동, 인턴쉽 등을 말한다.

과외활동은 학교 수업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찾아 발전시키고, 균형잡힌 성장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명문 대학일수록 SAT 성적과 GPA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학력 외에 다른 활동이 입학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과외활동을 “어느 정도 꼭 해야한다”는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과외활동이든 주어진 환경 아래서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것을 어떻게 조직하고 구성하며, 심도 있게 발전시켜 나가서 주위에 얼마만한 영향력을 끼쳤는가를 묻는 것이다.

 

특별활동 가입시 주의사항     

1. 한 활동에서 오랜 기간 (가능하면 4년) 활동한 것을 원한다.– 개수가 많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2. 리더쉽을 보여줘야한다.

3. Award (academic/ non-academic)

4. 독특한, 특별한 활동을 원한다.

5. 학생의 관심분야를 과외활동의 열정으로 나타내야 한다.

좋은 과외 활동과 나쁜 과외 활동

● 좋은 과외활동이란 한두 가지를 하더라도 자신이 공부하려는 전공, 장래 희망과 연관성이 있어야 하며  일관성을 가지고 얼마나 오랫동안, 성실하게 성공적으로 했나를 보여주어야 한다.

● 반대로 나쁜 과외활동이란 서로 연관도 없는 활동들을 아무런 성과도 없이 여러 가지를 이것 저것 한 경우들이다.

어떤 음악 활동을 할 때 인정 받을 수 있을까?

입학사정관은 음악 활동으로 다른 학생과 구별된 성취를 이룬 것을 보고 싶어한다.

학생의 관심 분야를 열정으로 나타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구별된 음악 활동

● Concert에서 연주

● CD 녹음/ CD 발매

● 독주회, 매스터클래스, 페스티발 참여

● 콩클 입상경력

●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경력

● 오케스트라, 밴드나 합창단 활동

● CM레벨  테스트에서의 성과 등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커뮤니티 봉사(volunteer opportunities)

● 인근 양로원 봉사, 음악 연주

● 앙상블 조직- 커뮤니티 음악 연주

● 교회 중창단 조직 음악 봉사

● 교회 뮤지컬 기획하는 등- 리더쉽 발휘

● 전공에 관련된 인턴쉽 경험

과외활동 ‘포트폴리오’ 준비-매 학년의 과외활동을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연주 경력, 입상 경력, 오케스트라, 밴드나 합창단 활동,

● CM레벨  테스트에서의 성과 등 (이름, 날짜, 쓴시간, 간단한 설명 등)

● 레파토리 리스트, 반주, 앙상블했던 리스트를 기록하라.

● 고등학교 때부터 본인의 연주 Recording을 해두어라.

● AP Theory 할 수 있으면 하라.

● Ear Traing(청음), Harmony(화성)등을 배우라.

입학 사정관들은 과외활동을 통해 학생이 관심분야에서 일의 창의력, 리더쉽, 책임감, 자신감, 성실함, 자립심, 인격, 성숙함, 가치관 등을 보기 원하며 ’어떤 성취를 이루었나’에 관심이 있다. 과외활동이 너무 부담스러워서는 안되기 때문에 흥미와 새로운 경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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