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의 대입칼럼

자격만 되면 돈 없어도 대학교육 받는 것이 가능한 미국 (02)

관리자 0 266 2016.11.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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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 전국적으로 공통인 1개의 학자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학자금 지원이 끝난다. 수천 개의 다양한 수준과 종류의 대학들이 모두 이 학자금 지원 신청서 1개로 학생들의 학자금 지원 업무를 해결한다. 놀라우리만큼 간단하고 표준화되어 있다


이 지원 시스템을 FAFSA(Free Application of Federal Student Aid) 라고 하는데, 지원서 제출이 무료임을 강조하고 있다. 2년제 대학이나, 4년제 학부, 대학원,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학원 수준의 대학은 물론, 평생 교육에 해당하는 대학까지도 모두 이 FAFSA를 사용한다. 이 지원서는 24세 미만의 부모의 도움을 받는 학생의 경우, 국세청에 보고한 세무보고서에 근거한 부모의 수입 내역과 사업자의 경우 사업체 규모, 부모의 재산 상태 등을 통해 부모가 자녀 교육비로 쓸 수 있는 가용 학비액을 계산해 낸다. 그 방법이 나름대로 Reasonable하다고 보이는데, 예를 들면 부모의 수입이 년간 6만불 정도라면, 부모가 신청 학생을 위해 쓸 수 있는 돈(Estimated Family Contribution)이 거의 없다는 판정이 나오게 된다. 이런 경우, 학생은 연방정부가 거저 주는 정부 보조금(Federal Pell Grant) 2016-2017학년도의 경우 상한선인 $5815를 몽땅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정부 보조금은 등록금, 책값, 기숙사비 등에 쓸 수가 있는 돈으로, 학교가 직접 연방정부로부터 받게되어, 학생은 정부 보조금을 제한 차액을 내면 된다. 위의 학생의 경우 부모의 능력이 “0”으로 판정받았기 때문에 나머지 모자라는 부분 중 정부가 보증하고 졸업때까지 이자를 내주는  학생명의 융자액 상한액 $3,500 subsidized Stafford Loan과 융자상한액 $2,000 unsubsidized Stafford Loan 도합 $5,500까지를 첫해에 융자받을 수 있으며, 4년간 $31,000까지 융자받아 졸업후 취업을 해서 3.5%정도의 싼 이자로 장기에 걸쳐 갚게 된다. 아직도 모자라는 부분에 대하여서는 또다시 정부가 보증하는 부모 명의의 저리 융자(PLUS loan)가 가능한데 부모의 신용이 괜찮기만 하면, 나머지 전액까지도 융자가 가능하다. 결국 대학 졸업 때 까지 정부가 보증하여 교육이 가능한 방도가 마련되어 있는 셈이다


사립대학의 경우에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융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측이 고액의 Grant(장학금)을 합격 편지와 함께 제공하는 일은 흔한 일이며, 일류 명문대학일 수록 더욱 그러하다. 대학 4년 총 장학금 $200,000을 약속 받는 일도 가능한 것이 미국이다. 융자의 경우에, 학생이 우수한 경우나, 학년이 올라갈 수록 연간 융자 가능액은 조금씩 늘어나며, 졸업 후 대학원을 가는 경우 대학원의 경우 총 $138,500, 의과 대학의 경우 총 $224,000까지의 학생 명의의 융자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학생이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에, 부모의 재정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FAFSA 지원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경우에는, 현금이 없이도 그랜트와 융자 등으로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열려있는 셈이다. 물론, 빚을 지겠다는 생각이 없거나, 부모 명의로 융자를 받을 수 있을 만큼의 크레딧 점수가 좋지 않거나, FAFSA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인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에는 대학 문턱을 넘어서기가 그리 용이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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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  (US Edu Con 대표)

213-738-0744 / www.useduconsulting.com

 

(US Edu Con은학자금 컨설팅학점 관리입학시험 교육을 포함한 명문대 진학 종합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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