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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법칙 –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 캠퍼스

관리자 0 93 05.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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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법칙 –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 캠퍼스


이번 주는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에서 28위를 차지한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 캠퍼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 학교는 1817년에 설립된 연구 중심의 주립대학교로 뉴아이비에 속할 만큼 학문적 명성이 뛰어나다.  미국 전체 주립대학교 순위로는 5위, 공립 연구 학교로는 1위 그리고 가장 가치 있는 대학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전공별로 봐도 거의 모든 분야가 톱에 랭크되어져 있다.  특히 공대는 6위이며, 경영학과는 유펜과 MIT 그리고 UC 버클리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참고로 NYU가 5위이며, 카네기멜론과 UT Austin이 공동으로 6위를 차지했다.)  전문 대학원 순위를 보면 로스쿨은 8위, 경영대학원은 12위, 공학대학원은 5위, 항공기계대학원은 4위, 건축대학원은 7위, 교육대학원은 12위, 의학대학원은 12위 그리고 원자력공학대학원은 1위에 올랐다.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 캠퍼스에서는 또한 학제간 연구를 통한 복수전공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학제간 연구란 어떤 대상을 연구할 때 전공 분야에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울러 교차 연구하는 방법을 말한다.  

 

또한 학내 12개 이상의 건물에 20개 이상의 도서관이 있어 미국내 대학교 도서관 중 톱 10 안에 들 정도로 엄청난 도서관 규모를 자랑한다.  예술 박물관, 식물원, 동물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스턴스 음악 악기 박물관, 로빈스 갤러리 등 다양한 박물관 및 갤러리가 있고, 부속 기관 및 연구소로는 생명과학연구소, 생체나노센터, 미시간 천문대 등이 있다. 

 

주립대이고 매년 5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다 보니 입학 심사에서는 AP를 포함한 고등학교 때의 성적을 가장 높게 반영한다.  신입생 중간 GPA는 3,85/4.0이고 학교 성적은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랭크는 입학 심사에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작년도 합격률은 29%였는데, 같은 수준의 대학들에 비해 합격률이 약간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유를 들여다 보면 주립대학이다 보니 일정 비율의 미시간주 출신 학생들을 받아들여야 하고 또 풋볼 등 우수한 운동선수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합격률이 올라간 측면도 없지 않다.  

 

하지만, 우리처럼 타주에서 지원하는 일반적인 지원자의 경우에는 합격 가능성이 26%의 평균 합격률 보다 훨씬 낮다고 보는 것이 맞다.  특히 이곳에서 미시간 주립대까지 가려는 학생들은 대부분 미시간 대학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공대나 경영대와 같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전공을 택하려고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할 경우 실제 합격률은 훨씬 더 낮아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등록금도 타주 학생들일 경우 미시간 주 출신의 학생들보다 3배 이상의 등록금을 내게 되어 있다.  이는 미국 주립대학 중 타주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가장 비싼 등록금이다.  미시간 대학이 좋은 대학임에는 틀림없지만 우리와 같이 타주에 있을 경우에는 이렇게 힘든 경쟁을 뚫고 사립 대학교와 맞먹는 등록금을 내면서까지 이곳 주립대학으로 가야할지는 의문이다.    

 

조기지원으로는 얼리액션으로 11월 1일이 마감이고 정시 지원일 경우는 2월 1일이 마감이다.  정시 지원일 경우 합격자 발표를 한 날에 통보하지 않고 롤링 시스템이라고 해서 지원서를 받으면 바로 심사를 시작해서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해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럴 경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2월 1일인 지원 마감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가능한 일찍 지원할 것을 추천한다.                 

 

그동안 한 명의 미국 대통령과 24명의 주지사, 3명의 대법관을 배출했다.  미국 제38대 대통령 제럴드 포드도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 캠퍼스 출신이다.

 

 

6c10c9b43a2ad699b87370e887b027cb_1517344    Wonna Kim/ Elite Prep Irvine (Northwood & Newport Beach) wonna.kim@elitepre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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