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칼럼

행복한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관리자 0 20 07.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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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이 높은 아이들이 행복감이 높을까? 사실,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가 행복하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교 성적을 높이기 위하여 아이들에게 많은 정성을 쏟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느 날 “엄마 아빠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방문을 걸어 잠근다.

 

이런 상황이 되면 부모님들은 “나는 최선을 다해 아이를 사랑하며 키웠는데 도대체 우리 아이가 왜 저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늦기 전에 나는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시대가 발달할수록 자녀의 심리, 정서, 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감정코칭에 대한 세미나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학교폭력, 왕따, 청소년 자살 등 사회적 문제 때문에 감정코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많은 부모들과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으로 감정코칭법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서천석 서울정신과 원장은 요즘 감정코칭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감정코칭은 PET(부모역할훈련)와 같은 전통적인 부모 교육에 비해 부모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감정코칭이라는 개념은 하임 기너트 박사(이스라엘 아동 심리학자, 심리치료자)가 비행 청소년을 상담하는 중에, 청소년들의 행위를 교정하려 하기 보다는 감정을 이해해 주자 해당 청소년이 상담자에게 유대감, 신뢰를 느끼면서 저절로 행동이 교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 존 가트맨 박사(가족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가 기너트 박사의 책을 바탕으로 임상 연구를 시작하여 감정코칭을 체계화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고 반응해 줄 때 행복감을 느낀다.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해 감정코칭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자.

 

감정코칭은 5단계로 나누어서 한다. 

첫째 단계: 아이의 감정을 인식하기, 둘째 단계: 감정적인 순간을 기회로 삼기, 셋째 단계: 아이 감정에 공감하고 경청하기, 넷째 단계: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다섯째 단계: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기이다.

 

아이의 감정에 반응하는 부모들의 반응은 각기 다르지만 축소하면 4가지 유형으로 분류가 된다. 

 

첫째, 억압형 부모(그럼 못써) 둘째, 방임형 부모(뭐든 괜찮아), 셋째, 축소 전환형 부모(별거 아니야), 넷째, 감정코치형 부모(함께 찾아보자)가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1, 2, 3번의 유형 중에 속하고 4번 유형의 양육 부모는 드물다. 즉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행동을 지적하고 교정하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의 상처받은 마음은 무시된다. 아이들은 감정을 무시당할수록 자존감이 낮고 스트레스에 약하며 감정조절 능력도 떨어져 공격적인 아이가 되기 쉽다. 그래서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경청하는 대화, 수용하는 대화,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로부터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자기조절 능력이 좋아 공감 능력이 높다. 그래서 학교에 잘 적응하고 또래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자신감이 높고 타인에게 신뢰를 준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우수해 학업 성취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심리적 면역력이 강하여 감정이 상할 때 자기 진정을 잘한다. 새로운 일이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감염성 질병에도 덜 걸린다.

 

감정코칭은 아이가 어릴 때일수록 효과적이지만, 감정 조절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므로 아이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감정코칭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감정표현이 서툰 부모들은 아이들 입장에서 공감하고 경청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감정코칭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점차 익숙해지고, 아이도 부모도 변화되어 점점 친밀한 가족으로 변화된다. 또한 자녀를 위해 감정코칭을 배우면서 자기치유를 하게 되어 가족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사고와 생활이 변화되는 경험을 하면서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 배움에는 늦은 나이가 없다. 시작하는 만큼, 노력하는 만큼 열매를 얻게 된다.

 

 

한인기독교상담소  서말 

LA : 213-738-6930 ,  OC: 657-52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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