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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은 ‘어벤져스 3’

관리자 0 132 05.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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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은 ‘어벤져스 3’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

 

 

지난 25일 한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 3)가 개봉 이틀 만에 118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국에서는 4월 26일 오후 개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3]는 2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118만 793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등 종전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예매율은 이날 오전 8시 20분을 기준으로 96.8%, 101만 4977명이었다.

 

이에 따라 역대 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사전 예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어벤져스 3]가 마블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72만 7901명), 시리즈의 전작이자 마블 최초 천만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오프닝 기록 62만 2165명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또한, 올해 최고 흥행작인 [블랙 팬서]의 개봉 첫 날 관객수 63만 468명을 압도적으로 누르며,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도 같이 갈아치웠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어벤져스 3]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3번째 페이즈(Phase)중 7번째 영화이다. 

 

이 말이 무슨 소린지 모른다면 아무리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일지라도 당신은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다. 영화마다 스토리가 이어져 있는 시리즈 물의 특성상 다른 영화들을 보지 않으면 후속작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10년동안 19편의 영화가 서로 연결되어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의 프랜차이즈 히어로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면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모르고 보면 재미 없지만,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것”이 장기 시리즈 물의 특징이다. 어벤져스를 알려면 마블을 알아야 하고, 마블을 알아야만 자녀와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깟 만화책 시리즈가 어려워봤자 얼마나 어렵겠는가? 

천천히 알고 보자.

 

 

<마블 코믹스>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는 미국의 만화책 출판사이다. 1939년 타임리 코믹스로 설립되어, 1950년대 아틀라스 코믹스를 거쳐, 1960년대 초에 들어 스탠 리, 잭 커비, 스티브 딧코가 제작한 [판타스틱 4]에서 현재 상호를 사용하였다. 마블 코믹스는 DC 코믹스와 함께 북미에서 가장 큰 만화책 출판사로 성장하였다. 

 

2009년 9월 1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의해 40억 달러에 인수되어 현재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출판 부문이다. 

 

마블 코믹스는 자사의 유명한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토르,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타스틱 4, 헐크, 아이언 맨, 닉 퓨리, 닥터 스트레인지, 호크아이, 블레이드, 퍼니셔, 데어데블, 타노스, 블랙 팬서, 고스트 라이더,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들은 마블 유니버스라는 하나의 세계관 속의 거주자로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블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1993년에 설립된 영화 제작사이다. 최초에는 마블 필름(Marvel Film) 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가 1996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2008년 [아이언맨]에서부터 2018년 [어벤져스 3] 까지 19편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를 제작했다. 이 영화들은 모두 마블이 제작한 TV 시리즈와 함께 서로 플롯, 설정, 캐스팅, 캐릭터를 공유하며, 각 작품마다 다음 작품에 대한 복선 또는 지난 작품과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MCU는 21세기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영화 시리즈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영화계에서 그 비중이 크다. MCU는 기네스 기록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146억 달러)을 올린 영화 프랜차이즈인 동시에 최초로 누적 수입 100억 달러를 돌파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프랜차이즈 시리즈이다.

 

2009년 12월 31일, 모회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40억 달러에 인수했고, 2015년 8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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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1>

 

영화 [어벤져스(Marvel’s The Avengers)]는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픽쳐스가 배급하여 개봉한 슈퍼 히어로 영화다.

 

줄거리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 군단인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가 슈퍼 히어로를 관리하는 국가 조직 ‘S.H.I.E.L.D.’ 의 닉 퓨리 국장 주도하에 로키(Loki)와 치타우리 종족으로 부터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2012년 5월 개봉(미국)한 영화 [어벤져스]는 평론가들의 호평은 물론, 흥행면에서도 역대 최고의 북미 오프닝, 사상 최고 속도로 세계 흥행 수입 10억 달러 돌파 등 많은 신기록을 만들어 냈다. 2012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영화이자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배급한 영화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영화로 기록됐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15억1960만 달러의 세계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아바타]와 [타이타닉]에 이어 역대 흥행 3위에 올랐다. 2015년 [쥬라기 월드]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밀려 현재는 5위에 랭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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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2>

 

전편보다 화려한 액션씬과 심화된 스토리를 장착하고 2015년 5월에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Age of Ultron)은 2015년 기준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로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누르고 역대 프랜차이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이 발표되었던 다른 MCU 영화들(아이언맨3, 토르: 다크월드,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과 비교해 여러 가지 단점들을 들어내며 전반적으로 아쉬웠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수익도 전작보다 상향된 제작비에 비해 흥행 성적이 떨어져 전편보다는 약간 줄었다.

 

서울의 마포대교와 의왕시에서 일부 장면이 촬영되면서 한국 영화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최종 14억54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세계 박스 오피스 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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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3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2분 짜리 예고편이 2017년 11월 29일 전 세계에 공개되자 마자 유투브 조회수 1억 7천만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 SNS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제작한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연출을 맡은 [어벤져스 3]의 가장 큰 관심 포인트는 최강 빌런(악당) 타노스다. 

 

토르와 로키가 이끄는 아스가르드인의 우주선을 타노스 일당이 초토화시키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할 정도로 처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타노스는 우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려 한다. 다 모으면 손가락을 까딱하는 것만으로도 우주의 절반을 파괴할 수 있다. 한정된 자원의 우주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 때문에 불행해졌다고 믿는 타노스는 생명체의 절반을 없애야 다시 질서를 세울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절대악보다는 의외의 면모를 지닌 입체적 캐릭터로 보여지기도 한다.

 

이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은 영화 포스터에 등장한 히어로만 해도 23명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다. 역대 마블 영화에 나온 히어로들이 거의 다 등장한다. 이들은 크게 세 공간에서 각기 조우한다. 먼저 영화 초반 타노스의 공격을 받고 우주를 떠돌던 토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만난다. 우주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슈퍼히어로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이전까지 2편의 독립된 영화로만 선보였다. 그들이 어벤져스에 합류한 건 처음이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결말은 일찍이 스포일러를 막아야 한다는 캠페인도 일고 있을 정도이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마블 영화 속 세계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집대성한 대서사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명실상부 마블의 클라이맥스라는 타이틀에도 손색이 없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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