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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School

관리자 0 70 08.2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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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스쿨 시즌이다. 이제 다시 규칙적인 학교 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해야 할 때다. 백투스쿨 시즌에 챙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쇼핑하는 기간인 백투스쿨 시즌은 미국에서 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이 많은 쇼핑 시즌이다. 전미소매협회(The 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평균적으로 684.79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지출 예상액은 275억 달러로 이는 지난 해에 비해 약간(0.43%) 감소한 수치다. 쇼핑 품목으로는 의류가 가장 많고 전자제품, 신발, 학용품 순이었다.

새 학년을 맞아 수백 달러씩 지출을 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지만, 옷이나 학용품을 사는 것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이 있다.

 

우선,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이 있다면 미리미리 빠짐없이 준비해야 한다. 입학과 전학 관련 서류들은 대부분 교육구 사무실에서 해결할 수 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 또는 거주 지역의 해당 교육구 이름이 무엇인지, 오피스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 학기 초 학교에서 나눠주는 인쇄물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하며, 학부모 서명이 필요한 서류들은 절대 놓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안전이 제일이다.” 

AAA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매년 100여 명의 아이들이 등하교시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약 25,000명이 부상을 당한다고 밝혔다. 또 하루 중 다른 시간대보다 오전 6시에서 7시,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개학을 맞아 자녀들에게 교통 안전에 관련한 주의 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카드도 챙겨야 한다.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질병으로 인한 치료, 면역체계 문제, 알러지 등 건강상의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LA통합교육구(LAUSD)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백신 접종 증빙 서류를 준비할 것을 알리는 통지문을 일제히 발송하기도 했다. 이는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으로 학생들의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에서는 11살과 12살 된 아이들에게 몇 가지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뇌수막염 예방 주사다. 뇌수막염은 처음 접종 이후 16살이 되는 해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또 파상풍과 백일해를 예방하는 Tdap은 부모들이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예방 접종이다. 캘리포니아주의 모든 학생들은 7학년 시작과 동시에 Tdap 접종 기록을 학교에 제출해야만 학교에 다닐 수 있다.

 

***Ages 4-6 years 

Need These Immunizations:

 Diphtheria,Tetanus, and Pertussis (DTaP, DTP, or DT): 5 doses

(4 doses OK if one was given on or 

after 4th birthday)

  Polio (OPV or IPV): 4 doses

(3 doses OK if one was given on or 

after 4th birthday)

 Hepatitis B: 3 doses

 Measles, Mumps, and Rubella (MMR): 2 doses

(Both given on or after 1st birthday)

 Varicella (Chickenpox): 1 dose

 

***Ages 7-17 Years 

Need These Immunizations:

 Diphtheria,Tetanus, 

and Pertussis (DTaP, DTP, DT, Tdap, or Td): 4 doses

(3 doses OK if last dose was given on or after 2nd birthday)

 Polio (OPV or IPV): 4 doses

(3 doses OK if one was given on or 

after 2nd birthday)

 Measles, Mumps, and Rubella (MMR): 1 dose

(2 doses required at 7th grade)

 Varicella (chickenpox)

(Admission at ages 7-12 years need 1 dose; ages 13-17 years need 2 doses)

 Tetanus, Diphtheria,and Pertussis (Tdap): 1 dose at  7th grade or out-of-state transfer admission at 8th: 12th grades (1 dose on or after the 7th birthday)

 

“습관이 전부다.”

보스톤 어린이 병원 소아과 의사이자 하버드 의대 교수인 클레어 맥카시는 블로그를 통해 다음과 같이 새 학기 시작을 위한 조언을 했다.

 

 

< 4 Back to school tips to get your child off to a great start >

 

1. 좋은 수면 습관을 만들어라. 

Get your child on a good sleep schedule, with good sleep habits.

 

방학 동안 생긴 '늦게까지 잠들지 않거나 늦잠을 자는 등'의 불규칙한 수면 습관은 학교 생활이 시작되면 반드시 바꿔야 한다. 최소한 개학 일주일 전부터는 학교 등교 스케줄에 맞춰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잠자기 전 텔레비전과 컴퓨터 휴대폰 등의 스크린 불빛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아이들의 수면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족 전체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

 

2. 건강한 점심과 간식 계획이 필요하다.

과일과 야채를 포함한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한 점심과 간식 계획이 필요하다. 아이들과 함께 의논하여 점심 식단을 함께 만들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숙제를 할 수 있는 장소와 습관을 만들어라.

숙제를 하기 위해서는 조용하고 밝은 장소가 필요하다. 저학년의 경우 숙제를 봐주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산만한 분위기에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전 학년에 걸쳐, 숙제는 반드시 텔레비전과 떨어진 책상에서 정리된 환경을 갖춰 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한 시간에 하는 습관을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첫날부터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숙제를 하는 것은 새 학년을 시작하는 좋은 출발이 된다.

 

4. 스포츠 등 액티비티와 휴식 계획을 세워라.

학기 중 팀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학업과 건강을 고려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매일의 휴식 시간이 필요한데 이것은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몇 살이든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고 놀 수 있는 자유 시간(unscheduled time)이 필요하다. 

 

듀크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 해리스 쿠퍼는 자녀의 숙제에 대한 부모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자녀의 숙제를 모니터하는 것은 필요하나 과도한 개입은 삼가해야 한다. 따라서 선생님이 특별히 부모와 함께 하라고 내준 숙제가 아니라면 자녀 혼자서 하는 것이 옳다. 가장 좋은 부모의 자세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숙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자녀에게 보이는 것인데 숙제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인 태도가 그대로 자녀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 숙제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연습하는 것일 뿐 완벽할 필요가 없으니 부모는 숙제에 대한 압박을 주기보다는 조용한 환경과 필요한 학용품들을 아이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이러한 내용이 언뜻 보기에 너무 뻔하고 기본적인 이야기로 생각되지만 이렇게 기본적인 사항들이 아이들의 학교생활 내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한번 붙인 일상의 좋은 학습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유익하다. 살다 보면 가장 간단하고 사소한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일 때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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