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이비 리그 정시 전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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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이비 리그 정시 전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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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 동부지역 8개 사립 명문대-Harvard, Yale, Brown, Columbia,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Dartmouth, Princeton and Cornell)의 합격률이 올해도 하락했다.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매년 합격률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역시 코넬대와 프린스턴 대학교를 제외한 아이비리그 대학의 합격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참조>

 

  Historical Admit Rates   <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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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 리그 연도별 합격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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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지원자 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표2 참조> 

 

Annual Volume Applications <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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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리그 연도별 지원자 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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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아이비리그 대학 전체적으로 지원자 수는 전년대비 5,039명 증가한 311,948명이었으며, 합격자 수는 21,168명으로 평균 합격률은 6.79%를 기록했다. 작년의 평균 합격율은 7.12%, 재작년은 8.11% 였다. <표3 참조>


  IVIES Class of 2021 to 2023  <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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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 각 대학별 2019년(Class of 2023) 전형 결과를 살펴보자. 

 

  하버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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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상 최고인 43,330명으로부터 입학 원서를 받은 하버드 대학은 이 중에서 오직 1950명의 학생을 받아들이기로 해 4.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2,749명의 지원서를 받아 1962명을 합격시킴으로써 4.59%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그 전년도에는 5.20%였다.

SCEA (Single Choice Early Action) 즉, 조기 전형에서 6,985건의 원서를 받아 935명이 합격시켜 13.4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정시전형으로는 32,372명 중 1,015명을 받아들여 합격률은 2.79%를 기록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의 비율은 지난해 22.7%에서 25.4%로 증가했다. 라틴계 학생의 비율은 12.2%에서 12.4%로 소폭 증가했고, 네이티브 아메리칸과 하와이안 학생의 비율도 2.4%에서 2.6%로 역시 증가했다. 반면 아프리칸 아메리칸 학생의 비율은 0.7% 포인트 감소했다.

 

 

 

 

  예일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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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는 올해 36,843명의 지원자중 5.91%인 2,718명을 합격시켰다. 이는 작년에 비해 0.4% 포인트 감소한 기록으로 지난해에는 35,306명 중 2,229명을 합격시켜 6.3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조기 전형 합격자 수는 6,020명 중 794명으로 합격률은 13.19%, 정시 전형은 30,823명중 1,384명으로 4.49%를 기록했다. 

 

올 가을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학생들은 전 미주와 전 세계 63개국의 14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예일대가 제공하는 75개 이상의 전공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예일 대학교는 지난 몇 년 동안 지원자 수는 증가하는 반면 합격자 수는 줄어들고 있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프린스턴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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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대학교는 32,804명의 지원자 중에 5.78%의 학생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조기 전형에는 5,335명이 지원해 743명(13.93%)이 합격통지를 받았고, 정시 전형에서는 37,469명 중 1,152명만이 합격해 4.49%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체 합격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46명이 감소한 1,895명이지만, 전체 합격률은 지난해의 5.49%보다 소폭 상승한 5.7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의 지원자 수가 전전년도보다 4,314명이나 많은 35,370명이었던 탓에 합격률이 급락한 것을 고려해 올해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입학생 중 52%가 여학생이며, 56%는 혼혈과 다인종 학생들을 포함한 유색인종이다. 또 63%가 공립학교 출신이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 동문의 자녀 비중이 11%를 차지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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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69의 지원서 중에 2,190개를 선택했다. 지난해 기록한 5.51%보다 다소 낮은 5.14%의 합격률이다. 조기 전형에서 650명(14.57%)을 선발했고, 정시에서 1,540명(4.04%)을 뽑았다. 매년 지원자 수는 증가하고 합격률은 낮아지고 있는 중이다.

 

  브라운 대학교    

 

조기 전형에서 769명, 정시 전형에서 1,782명으로 총 2,551명에게 합격 통지서를 보냈다. 전체 지원자 수 38,674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합격률은 6.6%로 역시 작년에 세운 사상 최저 기록인 7.24%를 경신했다. 조기 전형의 입학률은 18.18%, 유색 인종의 비율은 49%다.

 

  코넬 대학교    

 

코넬 대학교는 49,118명의 지원자중 2,551명을 받아들여 10.5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10.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2,210명 가량 지원자 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수치로만 본다면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합격률이 가장 높다. 32%의 학생이 스스로를 소수인종이라 밝혔으며, 670명이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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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실베니아 대학교(유펜)    

 

조기 전형에 7,110명 정시 전형에 37,850명이 지원한 유펜은 각각 1,279명과 2,066명을 합격시켜 총 3,345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전체 합격률은 7.44%로 지난해 8.39%보다 낮아졌다. 유색인종의 비율도 지난해 53%보다 다소 낮은 51%를 기록했다.

 

  다트머스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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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 7.93%로 23,650명의 전체 지원자 중에서 지난해 보다 49명 적은 1,876명을 합격시켰다. 조기 전형으로 574명(23.2%)을 선발했으며, 정시에서 나머지 1,302명(6.15%)을 뽑았다. 

합격자중 16%에 해당하는 약 300명이 가족 중 첫번째 대학생이 되며, 약 40%가 저소득층 또는 중산층 가정의 학생이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학생 중의 51%가 유색인종이며, 전체 입학자의 12%가 외국 국적이다.

 

 

v.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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