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인터뷰 > 닥터 폴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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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인터뷰 > 닥터 폴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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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졸업

케임브리지대 역사학 박사

영국 왕립사학회 회원

영국 University of East Anglia 종신교수

 

본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닥터 ‘폴리 하’ 입니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번에

캘리포니아에서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려고 합니다.

 

예일대학교에 합격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저는 이름도 생소한 테해쳐피(Tehachapi,CA)라는 조그만 시골마을의 고등학교에서 최초로 예일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이었어요.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끝까지 잘해서 졸업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더 컸죠. 집을 떠나서 혼자 생활하게 되는 것도 두려웠고요. 그때 오빠가 “시작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지, 그런 마음으로 가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용기를 냈죠. 합격의 기쁨 보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오빠는 존스 홉킨스를 나와서 벤 카슨(신경외과박사, 현 미국주택도시개발부장관)과 함께 일을 하다가 지금은 시더스 사이나(Cedars-Sinai)에 뉴랄러지(Neurology) 닥터로 있어요.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대학교에 입학한 첫 학기에는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점수도 않 나오고 아무리 힘들게 노력해도 안되더군요. 그런데 저희 교수님이 저희를 학생처럼 대하지 않으셨어요. 마치 저희가 벌써 박사인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처럼 대하고 가르쳐 주셨지요.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좀 더 크고 넓은 사고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전혀 다른 환경입니다. 이것을 빨리 깨우치고 대학 수준에 맞는 사고와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하면 너무나도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일도 발생하게 되죠. 저는 운 좋게 훌륭한 교수님을 만났지만, UC계열의 학교들처럼 모든 것을 혼자 해내야만 하는 학생들에게는 경험자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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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진학한 과정을 소개해 주세요.

영국의 옥스포드하고 케임브리지는 미국으로 하면 하버드와 예일과 비슷합니다. 옥스포드가 약간 하버드 같다면 케임브리지는 예일 같은 느낌이지요. 제가 예일에 다닐 때 케임브리지에서 오신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박사님께서 저를 많이 지도해 주셨어요. 졸업할 때 졸업생 중에서 케임브리지에 보낼 교환학생을 선발했는데

감사하게도 예일에서 저를 뽑아 주셨고 풀 스칼라십으로 케임브리지에 가게 되었습니다.

케임브리지에 가서 대학교 때 쓴 에세이를 제출했는데, 이 정도면 이미 매스터를 마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해서 스킵하고 바로 Ph. D 과정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케임브리지에서 영국 역사를 공부했어요. 역사에 관해서 케임브리지는 세계 최고의 대학중의 하나로 꼽히는데요,  1등으로 졸업을 해서 메달도 받았습니다.

사실 저 자신도 깜짝 놀랐어요. 내가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었지? 이건 마치 몸무게가 200파운드인 학생이 올림픽 육상경기에 나가서 금메달을 딴 것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죠.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지금 힘든 과정에 있는 대학생들이나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면 저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대학생활을 마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개최하시는 세미나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모두가 대학교 입학까지는 신경을 쓰는데 대학교에 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잘 모릅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고등학교에서는 많이 외우고 열심히만 하면 어느정도는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는 더 깊고 폭넓게 알아야 하고 어떤 것에 대한 정의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논쟁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거든요. 그래서 높은 수준의 사고 방법과 높은 수준의 글쓰기 방법 등을 통해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또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 세미나를 듣고 나면 자신감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거에요. 대학에 가도 대학교수들이 이런 것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학생 혼자서 스스로 해내야만 하죠. 그렇기 때문에 많이 힘들고,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는 건가요?

네. 물론입니다. 일찍부터 배우면 더 좋죠. 지금 이런 것들을 배우지 못한 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하는데요. 이런걸 배우면 시작부터 생각을 다르게 시작하니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학습 서적과 교재들은 결국 모두가 A학점을 받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들 이잖아요? 그런 책들로 열심히 공부해서 A학점을 받고, 아이비리그를 졸업했는데도 요즘은 직장을 얻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과 직업은 빨리 움직이는데 대학교의 수업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10~20년 동안 New Smart Technology는 세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거에요. 직장, 직업 모두 다요.

 

대학에서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전공을 공부한다면 지금까지는 산업혁명 시절에나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시험을 보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과학 기술이 하지 못하는 고차원적인 사고의 필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그런 사고능력을 키워야만 지금까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직업이 나와도 그 직업을

쉽게 이해하고 금방 적응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런 것들을 가르쳐 줘야 합니다.

 

세미나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크게 대학생활, 자기관리, 사회진출준비로 구분할 수 있겠는데요. 첫날과 둘째 날은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요령입니다.

 

먼저 첫날은 ▲신속하게 큰 그림 보기 ▲ 강의에서 주요 정보 빼내기 ▲ 더 높은 비판적 사고 수준을 숙달함으로써 논점 분석하기 ▲ 보다 짧은 시간 안에 독서를 분석하고 탐독하기 ▲ 걱정 없이 시험 잘 보기 에 대해서 배우고요,

 

다음날은 ▲ 창조적 사고를 혁신하고 습득하기 ▲ 학부생일 때 대학원생처럼 글쓰기 ▲ 협업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잘 사고하기 ▲ 세미나 및 프레젠테이션 잘하기를 배웁니다.

 

셋째 날은 ‘자기 관리 마스터하기 워크샵’이란 주제로 ▲ 인생의 테마(목표) 정의하기 ▲ 변명하지

않고 동기 부여하기 ▲ 도전적이지만 현실적인 목표 설정하기 ▲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검증된 테크닉 구현하기 ▲ 미루는 버릇과 산만함 다루기 ▲ 사회 및 학습 환경을 통제하기 ▲ 계속 스스로 열정을 유지하면서 Freshman 15을 피하고, 수면을 해킹하기

 

(Freshman 15: 대학 1학년동안 15파운드의 몸무게가 증가한다는 속설. 원인은 알콜 섭취의 증가와 기숙사에서 지방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카페테리아 스타일의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섭취하기 때문. 또 다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운동량 감소가 있다; 편집자주)

      

그리고 마지막 날은 ‘모두가 당신을 원하게 하는 워크샵’ 이란 테마로 ▲ 성공하는 지원서 작성 방법 배우기 ▲ 가장 자격 있는 후보가 되지 않고도 완벽한 이력서 쓰기 ▲ 검증된 스크립트 및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경력을 위한 네트워크 쌓기 (처음부터 시간 또는 커넥션이 없다고 느낄 때) ▲ 앞서 있기, 업계의 변화에 적응하고 자신을 필수 불가결하게 만들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필요한 것을 다 가르쳐 주는 세미나 입니다.

 

 

 

세미나에는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네, 물론입니다. 제가 사는 시골 동네에서는 학교 선생님들의 관심이 높더라구요. 왜냐하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대학교의 생활을 어떻게 준비하라고 가르쳐야 하는지 선생님들도 잘 모르기 때문이죠.

 

현재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전에는 예일과 USC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요, 지금은 영국 University of East Anglia에서 역사학과 교수(종신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럼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캘리포니아에 오신 것인가요?

네, 남편과 함께 여름방학 때마다 어머니를 찾아 뵈려고 합니다. 두 딸 아이도 할머니와 가족들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될 것 같구요. 남편은 영국인인데 삼성과 애플의 칩(반도체 칩)을 디자인한 엔지니어에요. 그래서 제가 전공은 역사지만, 제4차 산업혁명이나 앞으로의 기술발전에 관해서도 남편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죠.

 

사실 캘리포니아에 머물러 볼까 하고 교수직을 찾아본 적이 있는데 미국에서는 ‘영국역사’를 전공으로 가르치는 자리가 현재는 많지 않더군요. USC에 한 자리가 있었는데 높은 포지션에 비해서 제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안된다고 하고, UC 산타바바라에서는 제가 벌써 책을 너무 많이 썼고(네 권의 책을 냈고, 현재 다섯 번째 책을 집필 중) 짧은 시간에 경력이 너무 많아서 안된다고 하더군요.(웃음) 영국은 그런것이 전혀 상관이 없는데 미국은 영국과는 시스템이 완전히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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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가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처음에는 학생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하루에 $100로 계산해서 4일에 $400로 하자 이렇게 단순히 생각했었어요. 사실 교수들이 어디에 초대를 받아 강연을 하면 하게 되면 한 시간에 그 보다도 훨씬 더 많이 받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어떤 분께서 여기서는 그것도 비싸게 생각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한인사회에 기업이나 학원 등에서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무료 세미나가 워낙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거기에 익숙해져 있으시다는 거에요.

사실 제 마음은 몇 천불, 몇 만 불의 가치가 있는 세미나를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 거거든요. 그래서 그냥 하루에 $50로 계산하고, 학생들이 중간에 점심을 해결하는 것이 마땅치 않으니까, 점심도 제공하고 4일에 $250을 받기로 했습니다. 하루에 6시간이니까 한 시간에 8불 정도가 되네요. 고등학생 튜러보다도 싼 거 아닌가요?(웃음) 아마, 캘리포니아 미니멈 웨지가 10불이 좀 넘을 거에요..(웃음)

 

그렇게까지 하시는 이유를 여쭈어 봐도 될까요?

테해쳐피(Tehachapi)라는 시골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자랐어요. 로스엔젤레스에 정착 하시려던 부모님께서 여러가지로 힘든 일들을 겪으셨고, 조용한 시골에서 농사나 짓고 살겠다고 그곳으로 옮기셨다고 해요. 그런데 농사일에 경험이 없으시니 많이 힘드셨대요. 부모님들께서 고생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가 학교도 안가고 도와드리겠다고 하니까, “어른들도 힘든데 너희가 도와 봤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 너희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우리를 돕는 거다.” 라고 하셨어요. 자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게 유일한 보람이셨던 것 같아요. 부모님들께서는 항상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늘 심어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다들 열심히 공부를 했죠. 대학교도 스스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말씀드린 대로 바로 위의 오빠가 존스 홉킨스에 갔는데, 그 위의 언니, 오빠도 공부를 아주 잘했어요. 별로 공부를 하지 않고도 SAT 만점을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 했는데, 그런데도 대학에 가서는 쉽지가 않았어요. UC버클리에 간 언니는 졸업을 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무척 힘들어 했대요. 부모를 떠나서 혼자 대학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서 또 그 이후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저 또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었고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대학교 이름만 생각하시고 대학교에 합격하는 것까지만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이런 것을 가르쳐 주고 싶어요. 학생들을 돕고 싶어요. 또 사회에 잘 적응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가르쳐 주고 싶어요. 누구든지 배울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으면 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이야기 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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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실제로 적지않은 한인 학생들이 소위 좋은 대학에 진학을 한다. 해마다 몇 퍼센트의 아시안계 학생들 또는 한국계 학생들이 소위 명문대학이라는 곳에 진학했는지 통계가 발표되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그들 모두가 성공적으로 대학생활을 마치고 졸업을 하고 있을까? 대부분 입학성공률 통계에는 관심을 갖지만, 중도포기율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어쩌면 ‘에이, 우리 아이가 설마~’하면서 외면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미국인의 70%가 4년제 대학에서 공부하지만 그 중 졸업생의 수는 3분의 2를 넘지 못한다. 미국의 전체 대학생 중 6년 안에 대학을 마치는 학생의 비율은 56%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대학 신입생의 30%가 첫 해를 마치고 학업을 포기한다.

 

실제로 미국의 2013년 가을학기 대학 신입생중에서 2014년 가을에 2학년으로 재등록(Retention Rate)한 학생은 전체의 64.2퍼센트였다. 1학년 학생 3명중 한 명은 2학년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가족문제, 재정문제, 외로움, 학업의 어려움 등이라고 한다.

 

UC계열의 대학만해도 너무나도 치열한 분위기 탓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위권으로 떨어져 Cut-Off 당하지 않기 위해 자녀가 울면서 시험공부를 한다는 부모의 하소연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수 년 전엔 한국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학업 중도포기율이 45%에 이른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나름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합격 통지 메일을 받고 기쁨을 만끽하던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하는 순간 별안간 평범한 학생으로 전락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최상위 1~2%의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첫 학기 수업과 시험에 멘붕(?)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그동안 대학입시라는 사슬에 묶여 있다가 부모 곁을 떠나 갑자기 주어진 거대한 자유가 손에 있다. 이성교제의 기회는 물론 술과 파티, 시간과 공간의 자유… 어쩌면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때와 똑같이 학업에 몰두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

 

자녀를 대학에 보내놓고 “하던 대로 잘 하겠지, 이제 우리 할 일은 다 했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꽤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수영을 가르쳐줬으니, 이제 바다는 너 혼자 건너 가” 라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유명 강사에게 값비싼 수강료를 지불하고, 매일 수영장 앞까지 라이드를 해주며 폼 좋은 수영을 가르쳤다고 해도, 거친 바다를 혼자 건넌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쩌면 자녀의 인생을 걸고 하는 너무나도 위험한 모험 일지도 모른다. 반드시 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대서양을 헤엄쳐 건너가 본 경험을 가진 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한 것이다.

 

폭풍우와 높은 파도를 이겨내고 바다에 도사리고 있는 무수한 위험을 피하며, 정신과 체력을 관리하면서 무사히 대양을 건널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선배의 가르침.

 

미주 한인 사회에 많은 세미나와 강좌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이런 가르침은 없었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10~12학년 학생들과 대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이 세미나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Vol.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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