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팍 하이스쿨 교장 Mr. John Sonje Berg와 수석 카운슬러 Ms. Maggie Gall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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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팍 하이스쿨 교장 Mr. John Sonje Berg와 수석 카운슬러 Ms. Maggie Gall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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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인터뷰 >

부에나 팍 하이스쿨 교장 Mr. John Sonje Berg와 수석 카운슬러 Ms. Margaret Gall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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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SB -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 새로 부임한 교장 Sonje Berg(이하 SB)이다. 그리고 이쪽은 우리 학교의 Lead Academic Counselor인 Maggie Gallego(이하 MG)이다.

 

MG -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서 Lead Academic Counselor로 근무중인 Maggie Gallego라고 한다. 부에나 팍에서 자랐고 살고 있으며 부에나 팍 하이스쿨을 졸업한 후 카운슬러로 다시 돌아와 12년째 일하고 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부에나 팍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웃음)

 

SB – Ms. Gallego의 어머니는 이전에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서 교사로 근무하셨고 현재는 부에나 팍 시의 시장(Mayor)이시다. 부에나 팍 시와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 이러한 뿌리를 두고 있는 어머니와 딸이 우리 학교의 역사와 함께 한다는 사실은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겐 큰 행운이다. 그들은 최고의 지지자임은 물론 학교와 부에나 팍 시와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파트너십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나 또한 가까운 동네 출신이다. La Habra에서 자라서 살고있고 La Habra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공군사관학교에서 대학을 다닌 뒤 중위로 졸업하여 아직 예비역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는 소령(Major)으로 학교가 방학을 하면 군사령부에 복귀하여 소령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중이다. 대학에선 엔지니어링 학사와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교육 분야로 뛰어들어 LAUSD 소속의 학교인 헌팅턴 파크 하이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 이 학교에서 근무한 지는 얼마나 됐나?

SB -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이제 막 2개월이 넘었다.

 

 이전 근무지는 어디인가?

SB - La Habra, Fullerton 및 Troy에서 교감으로 재직했다. 같은 지역에서 일하면서 교육구에 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부에나 팍 하이스쿨의 교장으로 부임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 대한 자랑을 해달라.

SB – 우리에겐 많은 자랑거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체육부이다. 재학생의 40~50 %의 학생들이 운동팀에 참여하고 있다. 얼마전 농구 시즌을 마쳤는데 우리 농구팀이 CIF (California Interscholastic Federation)에서 준준결승에 진출하여 리그 2 위를 차지했다. Football 팀 또한 1991년 이래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지난 몇 년 동안은 CIF리그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지난해에는 우승까지 차지하였다. 야구 프로그램 또한 계속하여 개선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자 스포츠 팀 개발을 위하여 소프트볼 코치와 농구 코치가 새로 와서 앞으로는 여자팀에서도 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여기서 매우 유의미한 것은 운동 프로그램이 학업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업(Academic)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학생들 중에서 운동부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우리 학교에는 우수한 학업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 학업 프로그램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달라.

SB - 지난 5 ~ 6 년 동안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는 큰 변화가 있었고 알차고 효율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도입하였다. 우선 학교내의 환경이 학생들에게 매우 안전하고 선생님과 관리자들 모두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다 보니 학부모나 재학생, 졸업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카운슬링 부서에서는 학생들 개개인에게 알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옵션들을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 참여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학교는 물론 고등교육과정이나 취업에 있어서도 훨씬 더 성공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매우 훌륭한 프로그램들이 도입되었는데 대표적인 프로그램 2 가지를 소개해 보자면, 첫번째로 EGG 프로그램이 있다. 미국 서부 1위를 목표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농장 수업에 참여하여 농작물과 동물을 키우면서 학생들의 리더십과 의사 소통 능력 개발 및 실습을 통한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즉, CTE (Career and Technical Education)를 아주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람회나 County Fair와 같은 행사에도 참가하여 관람객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농작물을 팔기도 한다.

 

두번째로는 많은 학생들이 대학 학점을 고등학교에서 취득할 수 있는 Early Colleg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arly Program을 이수한 여러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이미 60~70 학점을 취득하여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대학교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시작한다. Early Program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이미 대학수준의 수업을 수강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코넬, 스탠포드, 노스 웨스턴 등 Ivy League와 명문 대학에 진학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기존 프로그램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College Board로부터 AP Diploma Program Project라는 프로그램을 승인을 받아 2017~18학년도 학기부터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인근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부에나 팍 하이스쿨이 유일하다. 이 프로그램을 위한 유능한 선생님들 몇 분을 선출하여 이번 여름에 훈련을 받을 예정으로 있다. 그렇게 되면 9학년 학생부터 시작하여 한단계 높은 수준의 AP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MG – 우리는 이렇게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 각자가 자신만의 기술을 개발하기를 원한다. 학생들 간에 약간의 학습 격차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평균적인 학습 수준의 학생들을 위하여서는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높은 학업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CSU 및 UC 대학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대학 수준의 수업을 준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취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 이번 부에나 팍 하이스쿨의 대학 진학률은 어떠한가?

MG – 오늘까지는 진행형이다(인터뷰 당일은 2월 28일). 대부분의 대학들이 3 월부터 학생들의 입학 여부를 통지하기 때문에 이제 곧 많은 소식을 들을 것 같다. 물론 일부 학생들이 Cal States와 UC 및 일부 대학들로부터 이미 입학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몇몇 학생들은 USC에서 장학금을 받았고, CSU 플러튼과 CSU 롱비치에서 간호 프로그램에 합격한 학생들도 있다. 이는 간호학중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매우 뜻 깊은 소식이다.  또한 올해 3명의 학생이 National Merit Scholarship을 받게 되어 학교에서는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부에나 팍 하이스쿨의 대학 입학률은 약 75 %이었지만 다음 한달 간 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 아이비 리그와 같은 소위 명문대학교에도 많이 진학 했나?

SB - 올해에는 두 명의 Quest Bridge 합격자가 나왔다. 퀘스트 브리지를 통하여 한 학생은 스탠포드로, 다른 학생은 노스웨스턴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학생들의 약 33%가 코넬, 스탠포드, 노스웨스턴 등의 명문 대학을 포함한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 부에나 팍 하이스쿨 학생들의 인종 구성은 어떻게 되나?

SB – 우리의 캠퍼스는 매우 다채로운 문화권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75%의 히스패닉, 백인이 7%, 아시안이 7%, 아프리칸 아메리칸 6%, 필리피노 4%, 기타 다른 인종이 1%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각자의 문화 차이를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MG – 재학 학생들을 보면 대략 30 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학업능력이나 학습 태도에 있어서 인종별 차이점이 있는가?

SB – 인종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학생들은 그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Early College Program학생들과 Honors 및 AP Class 학생들은 서로 돕고 경쟁하는 환경 속에서 자신이 왜 해당 과목을 선택하였는가에 대한 목표가 아주 뚜렷하다.

 

 학교선택제나 차터스쿨확대, 커먼코어 폐지 등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SB - 분명히 국가차원의 교육정책은 지역의 교육정책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우리가 적절하게 이에 대응을 하면 될 것이라고 본다. 지방자치라는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실제로 국가 차원의 교육 정책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 같다.

행정부의 교육정책은 수년 동안 계속해서 변화해 왔지만 우리 교육구는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잘 관통해 왔으며, 오랜 기간 동안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그저 정치 상황이 바뀌는 것을 이해하고, 계속해서 학생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 얼마전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서 코넬대학교에 조기 합격한 조이 김 학생을 인터뷰 했었다. 조이 김 학생을 알고 있나?

SB – 조이는 볼 때마다 항상 웃는 즐거운 학생이다. 그녀는 학교와 교사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아주 즐긴다. 그녀가 National Merit Scholar를 받았을 때 우리는 모두 함께 기뻐했다. 이 학생이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학교에도 큰 영광이다.

 

MG - 그녀는 많은 학교 직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학교의 여러 활동 분야에 참여해 왔으며 학업적인 성취뿐만아니라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매우 성공적이었다. 조이는 테니스 팀에 있었으며 학생 리더십 프로그램과 캠퍼스의 다른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다. 그녀는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학생이다.

 

 부에나 팍 하이스쿨의 얼리 칼리지 프로그램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해달라.

MG -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입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분야를 확인하기 위한 Entrance Test를 실시한다. 그런 후 Early College Program에 속하여 수업을 듣게 되는데 이는 학과목 교사나 대학 교수가 가르치는 대학 수업이 혼합되어 진행된다. 일부는 AP 수업과 혼합되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English 1 Honors 수업의 경우 CSU 풀러튼 에서의 Reading 202와 동등한 과목으로 간주되어 CSU 풀러튼 에서 성적 증명서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English 2 Honors는 대학교의 2학년 수준의 영어 수업으로 간주되며 영어 외 수학, 과학 등 다른 과목에서도 적용된다. Early College Program외에도 Honors와 AP Class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학생의 능력과 필요에 맞춘 학습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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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나 팍 하이스쿨의 목표는 무엇인가?

SB - 지난 5~6년간 학교 캠퍼스내에 이루어진 많은 발전들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새로 개발해 나아갈 부분들을 찾아내어 완성하고자 한다. 그 중 하나는 언어능력향상 인데 이것은 때와 상관없이 항상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영어 수업에서뿐만 아니라 교과 과정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의 읽기 쓰기 말하기의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College and Career 경로이다. AP Diploma와 같이 학생들에게 더 좋은 학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동시에 고등학교 이후 직업을 가질 때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것 또한 학생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College and Career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수정, 보완하여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세 번째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 부에나 팍 시와의 파트너십, 학부모 그룹과의 협력이 더 강화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어렸을 적 꿈이 무엇이었나?

SB - 처음에는 소방관, 그 다음에 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고등하교 졸업 후 나는 군대에 있었고 결국 교육계로 오게 되었다. 사실 교장이 될 줄은 몰랐다.(웃음)


 왜 고등학교 교장이 되었나?

SB - 어머니와 여동생이 교사였다보니 가족 안에서 교육이란 분야가 아주 자연스러운 부분이었던 것 같다. 교육 분야는 봉사 중심의 산업으로서 봉사와 환원을 통해 성취되며 동시에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직업이라 여긴다. 나는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가는 여정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는다. 그래서 교장이라는 직책에 더욱 큰 의미를 느끼고 있다.

 

 교장이 된 것을 후회해 본적이 있는가?

SB - 없다. 나에게 있어 학교는 매일같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직장이다.

 

 고등학교 교장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

SB - 교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교장직의 조건은 아니지만 교장직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더 나은 교장이나 학교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교실 안에서 어떠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학교의 커리큘럼등을 깊이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사와 의견을 나눌 때 더 많은 도움도 되고 교사와 학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며, 필요할 때에는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해야 하므로 교사 과정을 거쳐 교감, 그리고 교장의 과정을 밟게 되는 것이다.

 

 자녀가 있다면 자녀들은 공부를 잘 하는가?

SB – (웃음) 곧 있으면 8살이 되는 아들과 5살이 되는 딸이 있다. 내가 교육분야, 특히 교장이기 때문에 주위에서 자녀들에 대한 기대치가 아주 높다. (웃음) 물론 내 생각에 내 자녀들은 다른 방식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형제가 있게 되면 조심해야 하는 것이 형제들을 서로 비교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내 아들과 딸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장, 단점이 있다. 

물론 교육분야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두는 기대치나 특정 표준 혹은 효율적인 교육방법 등에 대해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를 들어 내 자녀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교사의 직분으로 참견하기 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교사들의 관점을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교사들에게 존경심을 표하고자 노력한다.

 

 자신만의 교육 철학이 있다면?

SB – 내 교육 철학의 핵심은 ‘항상 노력을 아끼지 말자’라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 경험을 하라는 것이다. 모든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분야에서 장,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인문 과학이든, 수학이든 경험을 해보지 않는다면 어느 것이 자신만의 장점이며 보완해야 하는 단점인지를 알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 주어진 일이 있다면 피하지 말고 힘써 해 나가다 보면 자신이 가진 강한 부분을 발견하고 더 멀리 나갈 수 있다.

 

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고 있다거나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SB – 역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항상 성공의 길 위해 서라.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두가지 가치관은 Integrity와 Excellence이다. 무엇을 하든 정직하고 최선을 다해 문제를 직면하고 사람을 대하라는 것이다. 자원 봉사를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상관없이 항상 누군가를 대할 때 정직하고 올바른 태도로 임하라는 것이다.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면 주저하지말고 뛰어 들어가 실행하길 바란다. 가능하다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러 클럽과 활동을 시도하라. 삶의 모든 분야에 그렇게 한다면 좋겠지만 특히 지금은 학생인 만큼 학교에 있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으면 좋겠다. 

옳은 일을 하는 한 인생은 각자가 행복해 할 곳으로 데려다 줄 것임을 명심하고, 성공은 당신에게 옵션을 제공할 것을 믿었으면 한다.

 

 한인 학부모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SB - 부에나 팍 하이스쿨에 방문해 달라. 학교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와서 정보를 얻어 갔으면 한다. 학교 관리자들뿐만이 아니라 교사들일지라도 학교에 관하여 궁금한 게 있다면 답을 해줄 것이다. 우리는 자녀들을 위해 여러가지의 훌륭한 학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높은 수준의 학문적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AP Diploma Program과 CTE 실무 능력 커리큘럼을 실습하고 개발해 나가고 있다. 모든 부모들이 자녀가 안전하고, 지지를 받고, 성공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 주는 환경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학교는 그러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곳이다. 언제든지 방문을 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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