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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한국독립운동가들 아시나요? -< 쿠바 임천택 >

관리자 0 83 01.09 06:25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일제 강점기 지구 반대편 중앙아메리카에서 한국의 임시 정부를 후원한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의 업적(業績)과 꿈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를 통해 세계에 알리는 SNS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5분 51초의 분량의 영상은 쿠바에서 활동한 임천택, 멕시코에서 활동한 김익주 등 중미에서 활동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꿈과 업적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널리 알려진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업적은 주로 한반도와 중국,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중심이었습니다. 따라서 반크는 이번 쿠바와 멕시코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활동 영상을 통해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를 중남미 영역으로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반크는 이 영상을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교육으로 전파합니다. 100년전 지구 반대편 중미의 지극히 어려운 경제여건과 힘든 상황에서 한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한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제대로 알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영상을 스페인어로도 제작해 페이스북 등 SNS로 확산하고, 중남미지역의 한글학교와 한인회, 한인 유학생과 재외동포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남미의 한인동포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선조가 100년전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얼마나 위대한 독립운동 활동을 했는지를 제대로 알려 동포들의 자긍심을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반크는 앞으로도 100년전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에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한 한국의 위대한 독립운동가들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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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택(1903-1985): 쿠바 지역 한국독립운동가, 민족 교육가, 한인 지도자

"쿠바이민사"집필, 대한인국민회 카르데나스지방회 회장

 

"미주, 멕시코, 쿠바 각국의 한인 교포 만여 명도 이에 호응하여 독립자금을 임시정부로 상납하였다…

(중략) 쿠바에서는 임천택, 박창운 등이 임시정부를 후원하였다" - 김구 <백범일지> 중 -

 

1904년 조선의 한 신문에 멕시코 농부 모집 광고가 실렸습니다.

4년 계약, 주택 무료 임대, 높은 임금, 4년만 일하면 부자가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1905년 임천택의 부모를 포함한 조선인들은 무작정 멕시코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열대 선인장 농장에서의 고된 노동.

 

"멕시코 원주민인 마야족의 노예 등급은 5~6등급 한인은 그 밑인 7등급 노예가 되어…(중략) 무릎을 꿇리고 구타를 당하여 차마 두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다쳐있어 통탄이라 하였더라"

- 황성신문, 1905년 7월 29일 -

 

임천택의 부모는 지옥 같은 노예생활을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한국은 이미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이후 임천택은 쿠바로 건너가 한인들의 민족교육에 헌신하는 교육가로 활동하며 학교를 세우고 한글과 한국 역사문화를 가르쳤습니다.

 

당시 쿠바의 일본 영사관은 한인들에게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이기 때문에 그들의 국적을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협박했습니다. 1923년 이에 임천택은 쿠바 한인들을 모아 한인회를 조직하고 한국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어느 날 임천택은 김구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재정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임천택은 쿠바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 임시정부에 여러 차례 큰 재정적 도움을 주었습니다.

 

1954년 "쿠바 한인 이민사" 발간을 통해 고된 이민생활에도 지속된 쿠바 한인들의 독립운동과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알렸습니다.

 

18세에 쿠바로 이주해 한인 지도자로, 독립운동가로, 민족 교육가로 활동한 임천택. 지금도 이역만리 쿠바에서 살아 숨쉬는, 위대한 한국의 독립운동가입니다.

 

"나는 코레아노! 우리가 대한민국!"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오늘날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그러한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지구촌 곳곳에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꿈을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는 21세기 독립운동가를 찾습니다.

 

반크 청년들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유튜브 동영상 - https://youtu.be/6v2CFT91t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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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장 박기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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