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고교생, 폭탄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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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고교생, 폭탄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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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지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폭탄 설치와 총격 등의 테러를 사전에 모의한 혐의로 체포됐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 소재 애너하임 지역 사바나 고등학교는 학기 마지막 날인 지난 25, 온라인에서 테러 협박 메시지를 발견했으며 곧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글의 IP를 추적하여 조사를 벌인끝에 이 학교 학생 2명을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체포했다.

 

올해 16, 17살인 이들은 캠퍼스 내 폭탄 설치와 총격을 포함한 테러를 계획했으며 피해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를 사전에 물색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이 테러를 계획한 날은 졸업식 날로, 이들의 계획이 실행되었을 경우 끔찍한 참사가 빚어질 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학생들은 오렌지 카운티 소년원에 수감중이며 경찰은 이들과 사전에 테러를 공모한 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면밀히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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