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립대, 2018년부터 저소득층 대상 무상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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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립대, 2018년부터 저소득층 대상 무상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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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립대도 대학 무상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할 예정이다. (출처 : 미시간 주립대 웹사이트) 


주립 및 공립대학 무상교육을 실시한 뉴욕주에 이어 미시간 주립대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무상교육에 동참하기로 했다.

고등교육 전문 정보 사이트 인사이드 하이어 에드에 따르면, 미시간 주립대는 2018년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제공한다.

 

미시간 주립대는 지난15“Go Blue Guarantee”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소득이 연간 6 5천 달러 이하인 거주민 학생들에게 최대 4년간 학비를 모두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8 1월부터 적용될 이 프로그램에 의하면 대상 학생들은 학비뿐만 아니라 재정 보조를 신청하여 주택 및 기타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이 실시되면 미시간 주립대는 뉴욕주 이후 미국에서 두 번째로 4년제 대학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대학교가 될예정이다. 지난 4월 뉴욕주는 주 내의 모든 공립 및 주립대학 학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 새로운 법안에 따라 연간 소득이 12 5천 달러 이하인 뉴욕주 거주민 학생들은 모든 2년 및 4년제 공립, 주립 대학에서 무상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최근 이러한 대학 무상 교육 실시를 시도하는 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테네시주의 경우 올해 1, 2년제 커뮤니티 칼리

지를 무상으로 다닐 수 있는 대상을 고등학생에서 일반 성인들로 확대했으며, 오리건주와 미네소타주도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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