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분야를 특성화시킨 새 UC캠퍼스 설립 제안

교육뉴스

belt-mguy-hp.png

과학기술 분야를 특성화시킨 새 UC캠퍼스 설립 제안

관리자 0

과학기술 분야를 특성화시킨 새 UC캠퍼스 설립 제안



6e65c3af772d53553b03fe1afec162f5_1475801200_59.jpg
 

가주 의원은 지난 3월 초, UC캠퍼스를 하나 더 건립하자는 법안을 제안했다


Gatto 의원(D-글렌데일)은 칼택(CalTech)과 같이 공학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공립대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UC캠퍼스는 특별히 과학과 기술분야를 중점으로 하는 공학전문대학으로 만들어 소위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UC주립대는 현재 10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새로운 캠퍼스가 생긴다면 11번째 UC대학이 된다.


Gatto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은 법안 ‘AB1483’을 근거로 캠퍼스 설립 가능성을 검토하고 적당한 장소를 찾아보자는 것으로 우선, 부지 확보와 건설비용으로 50밀리언 달러를 지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UC는 주정부 지원금이 대학을 운영하는데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UC회장 자넷 나폴리티노는 작년 11월 주정부가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으면 향후 5년간 매년 5%씩 학비를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한 상태이다. 진실이 무엇이든 지금으로서는 새로운 캠퍼스를 건립할 만한 여유가 없어 보인다. 가장 최근에 설립된 UC Merced 2005년애 개교했으나 자금이 부족해 건물 확장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Gatto 의원은 새로운 학교를 지을 수 있을 정도의 예산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립대학건설 이야말로 우리가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이다. 우리는 특성화된 캠퍼스를 설립함으로써 능력 있는 학생들이 더 이상 타 주로 진학하지 않고 가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캘리포니아의 발전을 가져올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Gatto 의원은 가능하다면 새로운 캠퍼스 설립지로 엘에이나 실리콘 밸리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UC 관계자 다이엔 클레인은 Gatto의원의 제안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이며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vol.14-20150313

 




, , , , , , ,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