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학생들, 다른 주 학생들보다 대출 적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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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학생들, 다른 주 학생들보다 대출 적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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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학 졸업생들이 전국에서 매우 낮은 학자금 대출 부채율 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처  : OC 레지스터) 

 

 

캘리포니아 대학 졸업생들이 전국의 다른 주 학생들에 비해 대출을 적게 받는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OC 레지스터는 오클랜드의 TICAS(College Access & Success Institute)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서 캘리포니아의 4년제 대학을 2016년에 졸업한 학생 중 약 53%가 학자금 대출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생 개인당 평균 대출 총액은 22,744달러였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는 평균 학자금 대출 액수가 적은 순위에서 지난해와 같이 전국 3위로 평가됐으며, 가장 적은 대출액을 나타낸 주는 유타주(19,975달러)와 뉴 멕시코주(21,373달러)였다.

 

그러나 동북부와 중서부 지역 대학 졸업생들의 평균 부채액은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학생당 가장 높은 학자금 대출을 보여준 주는 뉴햄프셔(36,367달러), 펜실베니아(35,759달러), 코네티컷(35,494달러) 순이었다.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데비 코크레인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캘리포니아의 대부분 졸업생들은 학비가 저렴한 UC 계열 등의 공립학교를 다니는 비율이 높다. 또한 캘리포니아주는 다른 주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무상 원조와 칼 그랜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3개의 칼 스테이트 대학 시스템 역시 상대적으로 낮은 수업료와 기숙사 비용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TICAS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미국 대학 졸업생들의 약 68%가 학자금 대출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부채액은 약 30,1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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