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대학 총격 사건 발생, 고등학교에서도 SNS 통해 총격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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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대학 총격 사건 발생, 고등학교에서도 SNS 통해 총격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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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 14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버지니아 주립대학으로 경찰이 출동하고 있다. (출처 : CBS 뉴스)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한 명이 총에 맞아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CBS 뉴스에 의하면, 지난 14일 저녁 8 30분경, 버지니아주 피터스버그에 소재한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했다. 총에 맞은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학교 캠퍼스는 즉각 봉쇄 조치 됐다. 대학 측은 주말에 홈커밍 행사 중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는 캠퍼스 봉쇄 명령이 해제된 상태이며, 용의자는 흰색 스웨터를 입은 인물로,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텍사스주 러벅에 있는 텍사스 공과대학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대학가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

 

한편, LA 지역 밴 누이스 고등학교 캠퍼스에서도 총격을 가하겠다는 위협이 소셜미디어 스냅쳇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스냅쳇 대화창에는 학교에서 모두를 죽이고 싶다는 글이 게재되어 이를 접한 학부모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재 글을 올린 용의자를 조사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대규모 총격 사건 이후 잇따른 학교 캠퍼스 총격 관련 사건들로 대중의 불안은 점점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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