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전국 최초로 “컴퓨터 의무교육 실시”

교육뉴스

belt-mguy-hp.png

버지니아주, 전국 최초로 “컴퓨터 의무교육 실시”

관리자 0

f878cccf6e2505566c6b5d5759cd0b82_1512435544_43.jpg
 

 

버지니아주가 전국에서 최초로 컴퓨터 과학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채택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교육위원회가 지난 2016년 통과시킨 입법안에 따라, 교육과정에 컴퓨터 과학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주 교육위원회는 이에 의거해 만들어진 주 교육과정의 새로운 학습 표준을 최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재 버지니아주를 제외한 다른 주에서 컴퓨터 교육은 의무과정이 아닌, 권장 교육과정이다.

 

‘CS(Computer Science) For All’으로도 명명되는 컴퓨터 과학 교육은 지난 오바마 정부 때부터 적극적으로 추진돼 왔으며,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 기업들과의 컨소시엄 구축, 교과과정 지원, 여성 컴퓨터 교육을 위한 걸스카우트 지원 등 각종 프로젝트들이 실행되어 왔다.

 

 

실제로 2015년 도입된 AP 컴퓨터 과학 과정은 응시 학생이 매년 약 20% 이상씩 성장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소수민족의 참여가 높아 컴퓨터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