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주립대 학생들, 댄스 마라톤으로 천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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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주립대 학생들, 댄스 마라톤으로 천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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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P) 

 

펜실베니아 주립대 재학생 수백 명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댄스 마라톤을 개최해 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이 학교 학생들이 매년 “Thon”으로 부르며 개최하는 이 댄스 마라톤은 지난 일요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학생 기부금”으로 신기록을 올리며 총 10,151,663.93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학생들이 46시간 동안 댄스를 하며 마라톤을 한 끝에 모금한 기금은 펜실베니아 주립 밀턴 S. 허쉬 메디컬 센터를 통해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마라톤 당일 수많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은, 앉지도 못하고 심지어 잠도 못자며 춤을 추는 수백 명의 학생들과 함께 하며 이들을 열렬히 응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모금액은 작년에 모금한 106,000달러를 기록적으로 뛰어넘었다. 이 행사는 1977년 시작된 이래로 모두 1억 4,70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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