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고교, '빅 데이터 수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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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고교, '빅 데이터 수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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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픽사베이) 

 

 

최근 캘리포니아 고등학교에서는 빅 데이터 관련 수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정보를 연구 및 분석하는 에드소스(Edusource)의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빅 데이터를 다루는 직업이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자, 고등학교의 빅 데이터 관련 수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 내 30개 고교가 이미 정보 과학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통계 등을 배우고 있다.

 

빅 데이터(big data)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의 능력을 넘어서는 대량의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빅 데이터 기술은 사회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여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하고 개인화된 현대 사회 구성원마다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관리, 분석 가능케 한다 따라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 등 전 영역에서 인간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요즘 떠오르는 빅 데이터 기반 기술을 따라가려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패턴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관련 수업을 통해 데이터를 정렬하고 규칙성을 인식하는 프로그램 만드는 법 등 빅 데이터 세트를 어떻게 다루는지 배우고 있다. 

 

UCLA의 로버트 굴드 교수는 “빅 데이터는 일상 생활에 깊이 침투할 만큼 빠르게 발전했다. 따라서 미래의 유망직종이 될 빅 데이터 관련 기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이들의 졸업 후 진로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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