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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전자담배용 액상 제품 실수로 마셔

관리자 0 51 05.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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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담배용 액상제품과 일반쥬스의 모습. 어린이들이 구분하기 쉽지 않다.  (출처 : NYT) 

 

 

연방통상위원회(FTC)와 식품의약국(FDA)이 13개의 전자담배용 액상 제품 제조 또는 판매 회사들에게 포장지를 바꾸라고 경고했다. 

 

이들 업체들은 전자담배용 액상 제품의 포장을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쥬스나 사탕 또는 쿠키 제품의 포장과 유사하게 디자인 함으로써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실수로 니코틴이 함유된 전자담배용 액체를 마시게 만들었다. 미성년자들에게 이 제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온라인 소매업체들도 함께 경고를 받았다.

 

대상이 된 전자담배는 만화 이미지를 비롯해 주스 포장, 사탕 또는 쿠키와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모습의 라벨을 부착하거나 광고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2016 기준으로 2백만 명이 넘는 중고생들이 전자담배 또는 “기타 전자 니코틴 전달 시스템(ENDS)”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Flavor 즉, 향 또는 맛 때문이었다고 한다.

 

FTC의 관계자는 “니코틴은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니코틴 중독의 위험에 빠뜨리는 마케팅이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이러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는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거나 유혹하지 않도록 확실한 조치를 할 책임이 있다."며,“이런 악의적인 방식으로 담배 제품을 청소년들에게 판매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DA 또한, 당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판매를 금지하거나 제품을 압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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