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교육감이 고교에 인분 테러

관리자 0 39 05.17 08:46

뉴저지주의 한 교육감이 고등학교에 인분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시민들은 존경받던 인물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7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경찰은 케닐워스 공립학교의 토마스 트래마글리니(42) 교육감을 공공배뇨 또는 쓰레기 불법 투기 및 풍기문란 혐의로 체포했다.

 

수개월 전 뉴저지의 홈델(Holmdel)고교에 처음 인분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인근 주민의 반려견이 실례한 것으로 추정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거의 매일 학교 트랙과 풋볼 필드 등 캠퍼스 곳곳에서 인분이 발견되자 학교는 범인 체포를 위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학교 경찰은 직원들과 함께 해당 지역을 모니터링 한 끝에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트래마글리니 교육감은 2015년 12월에 뉴저지주 케닐워스 교육감으로 부임한 후 재직 중이다. 그는 교육 관련 기업에 명예직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주민들의 존경과 신임을 한 몸에 받아왔다.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주민들은 “믿을 수 없는 수사 결과”라며 “매일 수십 km를 이동하고, 학교에 무단 침입한 것으로도 모자라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1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교육감이 안정적인 생활에서 지루함을 느낀 것이냐”, “용서받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만행을 저질렀다. 강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태그 관련글 리스트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