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토요일, 롱비치의 엘로라도 팍에서는 ‘남가주 한국학원 합동 대운동회’가 열렸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는 남가주 한국학원의 12개 지역학교에 소속된 약 1500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콩주머니로 박 터트리기’, ‘공굴리기’, ‘과자따먹기’,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운동 경기와 대형 태극기와 한반도 지도에 무궁화 꽃 붙이기 등의 행사를 함께하고 사물놀이와 K-Pop 댄스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