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온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에 1억 달러 투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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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온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에 1억 달러 투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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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가 온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활성화를 위해 1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

 

 19일 KTL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최근 성인들을 위한 온라인 대학 교육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 칼리지를 온라인 대학으로 바꾸기 위한 예산 1억 달러를 승인했다. 또한 1000만 달러의 시스템 운영비용을 포함해, 매년 2,000만 달러를 온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활성화를 위해 투입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온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개설을 추진해 온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학위가 없는 성인들이 온라인 커뮤티니 칼리지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게 함으로써 더 나은 직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특히, 온라인 칼리지가 전통적인 교육방식보다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밝혔으며 전문 기술이나 학위가 없으면 경기가 어려워질 경우에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 전역의 114개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을 총괄하는 엘로이 오르티즈 오클리 총장 역시 “물리적으로 학교 출석이 불가능한 기술직 근로자들이 온라인 칼리지를 통해 학위와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발전으로 인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질 것을 대비해 새로운 기술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캘리포니아 공공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내 약 3분의 1에 달하는 새로운 직업이 관련 기술과 관계된 교육 및 학위를 필요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 전역의 온라인 커뮤니티 칼리지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학위가 없는 성인들이나 제조업, 헬스케어, 서비스업, 아동발달 관련 직업 등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산업에 직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빠른 기간 안에 필요한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대 4~6주 과정의 단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비도 유닛당 46달러씩 내는 현재의 방식 대신 코스별로 내도록 바뀔 예정이다. 1일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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