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시 디보스, 가주 교육부 계획안 서명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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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 디보스, 가주 교육부 계획안 서명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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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교육위원회는 다음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릴 회의에서, 연방의 ‘모든 학생 성공 법안’에 따른 가주 교육부의 교육 계획 개정안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낙관론은 베시 디보스 교육부 장관의 보좌관 중 한 명인 제이슨 보텔이 지난 6월 29일에 보내온 서한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는 개정안의 최근 초안에 대해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 나는 디보스 장관이 그 계획을 승인하도록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1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연방 교육부에 의해 두 차례나 계획안의 승인이 거부되었던 가주 교육부의 시련이 드디어 끝나게 된다. 이번 계획안은 현재 디보스가 승인하지 않은 5개의 계획안 중 하나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저소득층 자녀들과 교사 교육, 이민자 아동 및 영어 학습자를 위한 서비스를 위한 약 24억 달러의 연방 정부 기금을 받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실적이 저조한 학교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많은 비판을 받은 ‘아동 낙오 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Act)’을 대체하기 위해 2015년 초당적인 의회의 승인을 받은‘모든 학생 성공 법안(The Every Student Succeeds Act)’은 캘리포니아주 내 약 300개의 저소득층 학교 중 학업 성취도가 가장 저조한 5%의 학교를 선정하여 해당 학교에 연방 기금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정부는 또한 가장 실적이 낮은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성취도를 가진 특정 학생 그룹이 속한 학교를 찾아내야 한다. 캘리포니아 내에 수천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학교들은 연방 기금으로 “선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각 주정부가 학생들의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연방 정부의 승인을 얻어야만 한다. 

 

가주 정부는 지난 9월에 처음으로 계획안을 제출했지만 연방 정부는 개선에 대한 정확한 목표와 그것을 유지하는 방식에 대한 명확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난 12월 이를 거부했다.

 

가주 정부는 지난 4월에 다시 계획안을 제출했고 6월초 다시 거부당했었다. 가주 교육위원회의 부국장겸 법률 고문 데비이드 샙은 “우리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미해결 문제를 모두 해결했으며, 교육부의 직원으로부터 계획안의 승인을 권고한다는 서신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개정안을 가지고 위원회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가주 교육위원회 회의는 다음주 수요일과 목요일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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