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도서관, 25%의 책 아마존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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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도서관, 25%의 책 아마존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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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도서관들이 아마존을 통해 점점 더 많은 도서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도서구입 플랫폼인 GOBI 라이브러리 솔루션스가 1위를 차지했고 아마존은 약 25%를 차지했다.

조사 전문기관인 Ithaka S+R 이 다양한 규모의 54개 도서관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작년에 구매한 약 17만 8천 권의 구매 도서 중 96%가 인쇄본이었으며,  “인쇄본보다 전자책이 훨씬 더 비싸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도서관들이 어떻게 책을 구매하고 있는지 그리고 도서관의 대출이 감소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도서관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연구의 일부분이다.

 

도서관을 미국의 25개 사양산업 중 하나로 지목한 기사와 도서관 사서를 2030년에 존재하지 않을 8가지 직업 중 하나로 꼽은 기사가 논쟁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최근 포브스지는 아마존이 도서관을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서관이 어떻게 온라인 세계로 전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왔고 아마존의 구매 모델을 고려해 볼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또다른 전문가들은 도서관의 사서는 가치 있는 목적을 위해 존재하고 있으며, 도서관의 진화에 따라 가치를 인정받고 우선되어야 하며 기술로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IT의 발달과 제4차 산업혁명이 책과 도서관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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