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주 명문대 진학 1위 '하버드-웨스트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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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주 명문대 진학 1위 '하버드-웨스트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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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최고의 사립학교로 유명한 스튜디오시티의 하버드-웨스트레이크 학교가 최근 3년간 가주에서 명문대 진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보업체 '폴라리스리스트(PolarisList)'가 전국 공·사립 고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5~2017년까지 하버드·프린스턴·MIT에 진학한 졸업생 수를 조사한 결과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출신 학생이 37명으로 가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립학교 순위로는 전국 5위, 공.사립을 합하면 전국 11위였다. 

 

조사 기간중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졸업생중 16명이 하버드에, 15명이 프린스턴, 6명이 MIT에 각각 입학했다. 2위는 팔로알토의 공립학교 헨리 M. 건 하이스쿨,  3위는 샌 호세의 하커 스쿨이었다.  <표 참조>

 

전교생이 1600명 정도인 하버드-웨스트레이크 고교는 연간 학비가 약 4만 달러에 달하지만 매년 약 6백만 달러 이상이 기부금으로 들어와 장학금 혜택이 풍부하며, 비싼 학비에 걸맞은 세심한 학생 지원과 수준높은 교육으로 한인 등 아시안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매년 졸업생의 25%가 아이비리그에 입학한다.

 

한편,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남가주의 트로이 고교는 9위로 하버드 7명, 프린스턴 7명, MIT 3명 등 17명이 각각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표설명/ * 10위 이하는 남가주 한인 거주지역 위주, 초록색은 공립, 파란색은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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