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스이미지 28차 연례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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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스이미지 28차 연례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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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토요일 라 미라다퍼포밍아트센터에서 갓스이미지(God’s Image, 대표 변용진 목사)의 28차 연례 콘서트가 열렸다.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안무와 노래를 무대 위에서 뽐내는 갓스 이미지의 연례콘서트는 무대에 선 단원들이나 객석의 관객들 모두에게 그야말로 축제의 시간이다.

 

흥겨운 리듬에 맞춘 현란한 칼군무에 절로 탄성이 나오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은 보는 이의 귀를 통해 가슴속까지 울려 퍼진다.

처음엔 ‘도대체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 무대를 진짜로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서 ‘이건 연습이 아니라 행복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청소년기의 넘치는 에너지를 이토록 긍정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와 춤이라는 가장 친근하고 효과적인 도구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전하고 있는 갓스이미지는 1990년 12명의 학생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라 미라다, LA,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밴쿠버, 워싱턴D.C, 택사스, 아리조나, 브라질 등 3개국 9개 지부에서 약 100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는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으로 성장했다. 최근 서울과 중국 북경 및 상해에도 지부가 생겨 곧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3세의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350명의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주니어팀(유치원~3년), 팀1(4~8학년), 팀2(9~12학년), 대학생팀으로 나눠 춤과 노래를 연습한다. 주중에는 프리스쿨과 애프터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공연을 마친 후 변용진 목사는 “매년 공연 때마다 느끼는 감동이지만 공연 자체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변화하고, 가정이 살아나는 것이 무엇보다도 큰 감격입니다. 함께 어울려 준비한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서 관객들과 아이들이 하나가 되는 열매를 보게 된 것이 저희 모두의 기쁨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통해 순수한 아이들의 열정이 살아있고, 소망과 비젼을 꿈꿀 수 있는 모임이 있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한 시간이었으며, 댄스와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는 부모세대를 보며 세대간의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거리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작은 소망도 보았습니다. 갓스 이미지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춤과 노래를 통해서 지구촌의 모든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한 명 한 명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계획이자 기도제목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 오디션 문의: (714)51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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