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의회, 캠퍼스 내 낙태약 제공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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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의회, 캠퍼스 내 낙태약 제공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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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의회는 주내 공립 대학들이 캠퍼스 보건소에서 낙태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지난 수요일에 승인된 이 법안으로 캘리포니아 주는 캠퍼스 내에서 약물 낙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주가 될 전망이다.

현재 34개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이나 캘리포니아 내의 대학 중에서 낙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은 없다.

민간인 기부자들은 초음파 기계와 직원 훈련을 포함한 초기 비용에 수백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동의했다. 대학들은 2022년까지 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약물 낙태는 임신 10주까지 인공유산을 유도하기 위해 두 개의 알약을 처방한다.

낙태 권리 옹호자들은 여성들이 캠퍼스 밖에서 낙태를 시도하는 것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으며 약물은 임신 초기에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낙태 반대 단체인 ‘생명을 위한 학생들’은 그 투표를 비극이라고 불렀다.

지난 1월 주상원을 통과했던 이 법안은 최종 승인을 위해 상원으로 돌아가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게 된다. 주지사가 서명을 하면 2022년부터 가주내의 모든 대학 캠퍼스에서 낙태약 처방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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