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63년간 금지됐던 술 판매 내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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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63년간 금지됐던 술 판매 내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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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테마파크를 지향하며 철저하게 주류 판매를 금지해 온 디즈니랜드가 내년부터 술을 판매하기로 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1일 기사에서 대주주인 월트 디즈니 가문의 엄격한 주류 금지정책 때문에 그동안 알코올 취급을 금기시해왔던 디즈니랜드가 63년 만에 술을 팔기로 했다고 전했다. 디즈니랜드 측은 블로그를 통해 "내년 개장하는 새로운 놀이기구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안에 있는 주점 '오가스 칸티나'에서만 맥주, 와인, 칵테일을 성인 관람객에게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디즈니랜드 대변인 리즈 제이거는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는 스토리에 기반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놀이기구가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알코올, 무알코올 음료를 취향에 따라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류는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 안에서만  마실 수 있으며, 밖으로 들고 나가 테마파크 내 다른 곳에서는 마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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