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 2019년도 최우수 대학 순위 발표

교육뉴스

belt-mguy-m.png

US뉴스 2019년도 최우수 대학 순위 발표

관리자 0

US뉴스&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미국내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린스턴 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버드대학이었고, 컬럼비아, MIT, 시카고대학, 예일대학교가 공동으로 3위에 올랐다. (표1. 참조)

 

▶표1 

86c537795d09b229adb25c1898ce81dd_1539110891_7158.jpg
 

종합 1위부터 18위까지를 모두 사립대학이 차지한 가운데 공립대학으로는 UCLA가 가장 높은 19위에 올랐다. 공립대학 부문에서는 UC계열 대학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0위 안에 UC계열의 대학 5개가 포함됐다. (표2 참조)

 

▶표2  

86c537795d09b229adb25c1898ce81dd_1539110961_914.jpg
 

UCLA는 지난해에 이어 UC버클리를 제치고 전국 최우수 공립대 자리를 지켰다. UCLA의 전국 순위는 19위, UC버클리는 공동 22위였다.

 

올해는 UC샌타바버러가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캠퍼스와 공립대 공동 5위에 올랐으며 UC어바인은 7위 UC데이비스과 UC샌디에이고는 각각 10위와 12위를 기록했다. 전국 순위에서는 샌타바버러(30위), 어바인(공동 33위), 데이비스(공동 38위), 샌디에이고(41위), 샌타크루즈(70위), 리버사이드(85위), 머세드(136위) 순이었다.

 

UC샌타바버러의 순위가 급상승한 것은 우수한 신입생 프로파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UC샌타바버러의 신입생 100%가 고교 성적이 상위 10%내에 드는 학생들이었다. UCLA의 경우 93%가 상위 10%에 드는 학생들이다.

 

US뉴스는 미국내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 졸업률, 재정지원 비율 등 1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평가 항목에서 합격률을 제외하고 사회적 유동성(Social mobility)을 포함시켰다. 사회적 유동성은 펠 그랜트를 받는 학생들과 받지 않는 학생들의 졸업률을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경제적 다양성의 지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US뉴스 측의 설명이다.

 

리버럴아츠 컬리지 부문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앰허스트 칼리지였으며 스와스모어와 웰슬리 칼리지가 공동으로 3위에 올랐다. 캘리포니아의 포모나 칼리지가 보우딘 칼리지(메인), 칼턴 칼리지(미네소타), 미들버리 칼리지(버몬트)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한편, 공립 리버럴아츠칼리지 순위에서는 학비가 전액 무료인 육군사관학교(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와 해군사관학교(United States Naval Academy), 공군사관학교(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 ,

0 Comments

belt-mguy-m.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