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데이비스, 기숙사 더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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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데이비스, 기숙사 더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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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계열 중 가장 큰 규모의 캠퍼스를 자랑하는 UC데이비스가 기숙사를 더 짓는다.

데이비스 시와 욜로 카운티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UC데이비스 신입생들을 100% 수용할 만큼 충분한 주택을 짓기로 합의했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이번 협상은 수년간 지속되어 온 데이비스 시의 주택 임대료 상승을 두고 학생 수를 늘려야 하는 대학과 지자체 간에 이어져온 책임 공방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UC 데이비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9,818대의 침상 수를 적어도 15,000대까지 늘릴 계획으로 내년 가을까지 최소 10,500대, 2021년까지는 12,500대의 침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UC데이비스의 대변인 데이나 토퍼시스에 따르면 UC 데이비스는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한 UC의 노력에 따라 지난 2년간 5천 명의 신입생들을 추가로 받아들여 현재 약 38,400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Vol.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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