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커뮤니티칼리지 무상 교육 추진 - 연간 1만9천여 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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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커뮤니티칼리지 무상 교육 추진 - 연간 1만9천여 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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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타임 학비 전액 면제 법안상정   

 - 연간 1만9천여 명 혜택 


캘리포니아 주내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학비 무료 혜택을 더욱 확대해 재학기간 2년 동안의 학비 전액을 면제하는 법안(AB2)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3일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2019 회계연도 새 회기를 개회한 가운데 개회 첫 날 미겔 산티아고, 데이빗 추, 롭 본타, 케빈 멕카시 주 하원의원이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 면제 법안(AB 2)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 면제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한 것으로, 현행법상 캘리포니아 거주자 자격을 갖춘 풀타임(12학점 이상) 신입생들에게 제공되던 첫 1년간 무상교육의 기간을 재학기간 2년 전 과정으로 확대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가주내 114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연간 1만9000명 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 정부는 이로 인해 추가로 투입될 예산 규모를 연간 311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학비 면제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오는 2025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100만여 명의 대졸자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므로, 이와 같은 무상 대학교육 제도가 시급하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v.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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