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북미지부(KFAA) 주최 2018 Art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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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북미지부(KFAA) 주최 2018 Art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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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3일 캘리포니아 브레아에 위치한 아마이 아트 인스티튜트(AMAi Institute of Art + Design)에서는 사단법인 한국 미술협회 북미 지부(North America Branch of the Korean Fine Arts Association)가 주관한 2018년  KFAA Art Competition 시상식이 있었다.

 

2018년 아트 컴피티션에는 총 300여 명이 지원을 했으며, 특별히 선별된 15명의 우수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은 KFAA Chairman’s Award 를 비롯하여, LAPD OBA’s Award,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LA Chapter award, 그리고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SA Award 등의 단체장 서명이 기입된 상장을 전달 받았다.

 

한국미술협회(韓國美術協會)는 1961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미술 단체로서 1962년 6월 5일 민족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 옹호 및 미술의 국제 교류 추진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창립이래, 한국미술협회는 한국 미술 대전과 같은 국내 미술대회와 국제적인 교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미술인들을 지원하며 한국 미술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미술 대회는 한국 미술 협회의 북미 지부가 설립된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공식 미술 대회이다.

 

이번 미술대회는 시시각각으로 급속하게 변화되는 새로운 기술적 조건을 요구하는 첨단 시대와 환경에 아울러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구태의연한 기존의 틀을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미술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진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한국미술협회는 이번 미술 대회를 통해 다양한 미술과 디자인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기술 그리고 혁신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젊은 인재들을 미래의 리더로 양성하고자 함에 그 방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KFAA Chairman’s Award'를 수상한 Jim Liu는 “이번 대회는 나의 눈을 열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자유로운 생각을 허용하는 추상적 개념을 만들어 이러한 거대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창의력을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다.”라고 수상의 영예를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시상자이자 한국미술협회 북미 지부를 이끌고 있는 저스틴 김(Justin Kim) 이사장겸 위원장은 “이번 미술대회가 앞으로 미술에 재능에 있고 열정과 꿈을 가진 모든 꿈나무들에게 귀중한 성취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망을 표현하며 “앞으로 한국미술협회 북미지부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 시즌에 미술대회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협회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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