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은 '유관순의 날', 가주의회 법안 상정

교육뉴스

belt-mguy-hp.png

3월 1일은 '유관순의 날', 가주의회 법안 상정

관리자 0

최석호 가주하원 의원이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기 위한 결의문을 캘리포니아주 의회에 상정했다. 

 

이미 의회 입법 심사처의 관문을 통과 했기 때문에 오는 2월 25일로 예정된 의회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석호 의원은 '유관순의 날' 결의문이 통과되는 날에 한인 동포들이 가주 의회에 참석해 자축을 하면 좋겠지만, 동포들이 주 청사로 여행하는 수고와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지역구에서 열리는 3.1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관계 기관에 결의문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문을 소개 하면서 "유일한 한국 출신 의원으로서 가주의회에서 한국 역사 관련 안건 들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1월 9일을 '도산 안창호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문을 소개한 바 있는 최 의원은 

"한국과 관련된 입법이나 결의안의 채택은 가주 전역을 대표하는 상,하 의원은 물론, 모든 가주  주민들에게 한국을 직, 간접적으로 알리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v.203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