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박종환 회장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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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박종환 회장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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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에듀케이션그룹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박종환 회장이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훈장(Ellis Island Medal of Honor)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엘리스 아일랜드 아너 소사이어티(EIHS)에서  매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 국가에 기여한 약 100명의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7명의 미국 대통령과, 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정치, 경제, 교육, 예술, 스포츠 등의 각 분야에서 평생동안 관용과 형제애, 다양성 및 자유와 봉사 등 미국의 정신을 구현해 온 인물들이 이 상을 받았다.

 

엘리스 아일랜드는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에서 북쪽으로 약 0.5마일정도  떨어져 있는 허드슨강 하구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의 이름이다.

 

1700년대 후반 동안에 이곳을 소유했던 상인이자 농부였던 사무엘 엘리스로부터  1808년 미국 정부가 이 섬을 사들였으며, 1892년부터 1954년까지 미국으로 들어가려던 이민자들이 입국 심사를 받는 곳으로 사용됐다. 1965년 국가 기념물로(National Monument)로 지정되었으며 1990년부터 주요 건물들은 엘리스 섬 이민 박물관이 되어 있다.

 

1986년 전국민족연합회(the National Ethnic Coalition of Organizations, NECO)로 설립되어 2017년부터 명칭을 바꾼 엘리스 아일랜드 아너 소사이어티(EIHS)는 귀화(이민자) 또는 토착 미국인에게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훈장’을 매년 수여함으로써 그들의 역사와 전통, 가치를 보존하고 기념하는 동시에 미국인으로서의 삶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1984년 미국에 유학을 와서 이민자의 삶을 살아온 박종환 회장은 이렇게 크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종환 회장은 오는 5월 11일 뉴욕의 엘리스 섬에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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