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패션숍' 이용하면 저소득 청소년 도울 수 있어요

교육뉴스

belt-mguy-hp.png

'빈티지 패션숍' 이용하면 저소득 청소년 도울 수 있어요

관리자 0

050ee7ca44b97d2b31cefdfc64f5a314_1553192227_8262.jpg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비영리 빈티지숍 '빈티지 소울(Vintage Soul)'을 12일 오픈했다.

 

빈티지 소울은 KYCC가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하는 의류 및 액세서리 판매 업소로 LA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 건물 1층(3460 Wilshire Blvd, Suite 158)에 위치해 있다. 숍에서 판매되는 물품들은 모두 기부받은 것들로, 다양한 패션 제품들이다.

 

KYCC의 관장인 송정호씨는 "기부금을 받는 것이 아닌 물품을 기부받아 그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방식"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서 빈티지숍이 오픈할 수 있게 됐으며 물품 기부가 이어지는 한 계속 숍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켈리 김씨는 "매장에 비치된 옷이나 가방 등의 퀄리티가 꽤 높은 것 같다"면서 "좋은 취지로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기부가 이루어져 저소득 청소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비쳤다.

 

빈티지 소울에서 발생한 수익은 모두 지역 내 청소년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이곳에 기부를 하면 세금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원할 경우 윌셔 불러바드에 위치한 빈티지 소울 매장 또는 KYCC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 (문의:213-299-0071)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