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하버드대 총장 만나 "교육 협력, 미중관계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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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하버드대 총장 만나 "교육 협력, 미중관계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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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주석이 로런스 배카우 미국 하버드대 총장을 만나 "교육 교류협력은 미중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며 양국의 우호에 대한 민의를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21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과 외국의 교육 교류협력을 지지한다면서 중국과 미국의 인문교류가 긍정적인 성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개혁개방 40년간 빠른 발전을 한 데는 교육 수준의 향상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중국은 교육 현대화와 교육 강국 건설,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 시스템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세계 각국과 교류를 강화하며 교육의 발전을 공동 추진할 것"이라면서 하버드대 같은 미국 교육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카우 총장은 하버드대에 중국 유학생이 많이 있다면서 학내에서 제2외국어 가운데 중국어의 보급률이 상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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