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선교회(김영찬 목사)가 주최한 제7회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4월 6일 플러튼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하나교회 청소년 찬양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그림 부문의 심사를 맡은 현정숙 화가와 글짓기 부문을 심사한 전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회장인 임영호 목사의 심사평이 있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글짓기와 그림 각부문의 장려상과 특별상 (가주교육신문 사장상, 믿음상, 비전상, 헤이븐 장학상)의 시상과 우수상, 최우수상 및 대상의 시상이 이어졌다.

그림 부문에서는 Ian Kim(3가 초등학교 3학년), 글짓기 부문에는 Erin Choi(홈스쿨링,7학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효사랑 선교회는 매년 5월경 어린 학생들에게 효를 통한 가족의 사랑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 효를 주제로 한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제7회 공모전의 주제는 "내 가족의 자랑거리"였다. 

한편,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의 Certificate도 함께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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