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건강 보험을 위해 커뮤니티가 뭉친다

교육뉴스

belt-mguy-hp.png

모두를 위한 건강 보험을 위해 커뮤니티가 뭉친다

관리자 0

0ffc059a2f504103ec2e9d677a31ca07_1556056706_7615.jpg
 

민족학교가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 주민들의 건강과 교육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기반한 풀뿌리 캠페인을 펼친다.

 

최근 서류미비 이민자도 메디칼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법안 번호 SB 29)과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의 학자금 혜택 자격을 확대하는 법안(번호 AB 1620)이 주 정부 의회에 상정된 상황에서 사안 당사자들과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수많은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정부의 의료 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칼을 받지 못해서 받아야 할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작은 증상도 큰 병으로 키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민족학교는 현안에 대해 함께 배우고 전략을 짜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기법 등을 다루는 커뮤니티 모임을 마련하기로 했다.

 

커뮤니티 모임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4월과 5월 중 사크라멘토에서 의원들을 직접 방문해 설득하는 일정도 추진 중에 있다.

 

LA지역 모임은 4월 20일(토) 오후 5시 및 4월 30일(화) 오후 6시에 900 Crenshaw Blvd 에서 열리고, OC지역 모임은 4월 27일(토) 오후 5시에 플러튼 620 N Harbor Blvd 에서 열린다.

 

최한솔 조직활동가는 "한인 커뮤니티는 35년 넘게 일반 시민들이 함께 모여 힘을 모아 의료 개혁이나 이민자 학생을 위한 주민 학비 법, 학자금 법 등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 해 왔다. 건강 보험과 교육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동의하시는 분이라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누구든지 참석 하시면 좋겠다" 라고 강조했다.

 

청원서 서명과 기부는 모임에 참석하거나 웹사이트 krcla.org/ko/act 에서 할 수 있다.

 

▶ 참여 문의: 323-937-3718 (로스앤젤레스), 714-869-7624 (플러튼), krcla.org/ko/act (온라인)

 

v.211

 


0 Comments
belt-mguy-hp.png
Facebook Twitter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