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벡스 로보틱스 세계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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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벡스 로보틱스 세계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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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터키주 루이빌

- 융합교육 체험 축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벡스 로보틱스 세계 선수권 대회'는 벡스 로보틱스의 로봇을 사용해 실력을 겨루는 세계 로봇 대회로, 40개국 이상에서 1천650여 팀, 3만여명 학생과 코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벡스 로보틱스의 한국 공식 총판 이스트 진 인터내셔널(대표 최동진)팀도 한국대표팀과 참가했다.

이날 한국대표팀 중 25400C 팀은 디비전 2위와 동시에 전통의상과 태극기, 그리고 훈민정음을 활용해 한국을 표현한 창의적인 의상으로 코스튬 콘테스트 1등상을 받았으며, 22222R팀은 다른 팀과의 소통 및 협업 정신, 운영진과 관중들에게 보인 태도 등을 기준으로 다른 팀과 자원봉사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스포츠맨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22222N팀은 인스턴트 타투와 한국 전통 탈, 복주머니, 태극문양 핀 등으로 다른 팀들과 손님들에 인기를 얻으며 벡스 로보틱스 본사 미디어팀을 통해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들은 로봇 프로그래밍과 드라이빙 실력 외에도 각자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중고등부 대상 경기에서는 6724A, 6724C팀이 팀워크 어워드를, 14641B팀이 커뮤니티 어워드를 수상했다.
 
최동진 대표는 "지난해보다 한국대표팀과 대회 참가자 수가 3배 이상 늘었고 지난해에 이어 2회 이상 연달아 참가하는 학생도 늘어나고 있다"며 "STEAM 교육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본 대회는 벡스 로보틱스 외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사), 구글, 테슬라, 델, UPS, 인텔, 닛산, 도요타, 볼보 등 20여 개 글로벌 스폰서들이 함께했다.
 
한국대표팀은 대회를 마치고 휴스턴으로 이동, 나사 견학 및 투어와 미국 라이스대를 방문해 라이스대 한국학생회 협조로 항공우주학과, 랩실 견학 및 이공계 전공 학생들과 멘토링 및 진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v.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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